[원데이] 감독의 감수성과 배우들의 매력이 조화를 이루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1월 6일 |
감독;론 쉐르픽 주연;앤 하서웨이,짐 스터게스<언 에듀케이션>의 론 쉐르픽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앤 하서웨이와 짐 스터게스가 주연을 맡은 멜로 영화<원 데이>이 영화를 12월 13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이야기해보고자 한다.<원 데이;여성감독의 감수성이 살아있는 20년간의 7월 15일>앤 하서웨이와 짐 스터게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써 <언 에듀케이션>의론 쉐르픽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원 데이>북미에선 2011년 8월 중순 개봉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선 지각 개봉한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여성 감독 특유의 감수성과 두 배우의매력이 잘 어우러진 영화였다는 것이다..책을 바탕
[프린세스 다이어리2] 1편보다도 밋밋하더라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6월 3일 |
감독;게리 마샬 주연;앤 하서웨이,줄리 앤드류스 지난 2001년에 나온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속편으로써1편에 이어 게리 마샬 감독이 연출하고 앤 하서웨이가주연을 맡은 영화<프린세스 다이어리2>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프린세스 다이어리2;1편보다는 더 밋밋하긴 하더라..>앤 하서웨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프린세스 다이어리2>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확실히 1편보다 더 밋밋하다는느낌이 들었다는 것이다..물론 1편도 밋밋하다는 느낌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그렇지만 2편을 보면서 역시나 전편만한 속편은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느낄수 있었다..공주가 된 새내기 공주 미아가 여왕
인터스텔라 , 2014
By in:D | 2016년 3월 29일 |
![인터스텔라 , 2014](https://img.zoomtrend.com/2016/03/29/b0149214_56fa382372451.jpg)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 2014작년의 [그래비티]에 이어 올해도 우주적 스케일에 크게 한 방 먹었다. 아이맥스로 봐야지 벼르다가 설마 암표까지 돌 정도로 치열한줄 모르고 타이밍 놓쳐 결국 메가박스 신촌 M관에서 관람. 사람도 없고 상영관도 큰편이고 음향도 M관인 만큼 좋아서 만족하며 봤다. 개봉 시기도 그리 멀지 않고 같은 배경을 다루고 있는 [그래비티]와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데, 개인적으론 둘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다른 영화라 느꼈다. [인터스텔라]가 장편 소설이라면 [그래비티]는 한 편의 시에 가깝다. 소설과 시가 다른 만큼이나 표현 방식도 드러내려는 주제도 완전히 다른 두 작품이라, 둘이 굳이 비교를 하자면 기술적인 고증 정도밖에. 워낙 여러모로 화려한 이슈들이 있는 영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
By Felidae | 2013년 1월 9일 |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https://img.zoomtrend.com/2013/01/09/e0043997_50ecd7361e70d.jpg)
세 시간 가까운 긴 러닝타임에 내내 노래로 이야기하는 뮤지컬같은 영화는 많은 관객에게 낯설었나보다. 상영 도중 일어서 밖으로 나가는 사람이 계속 보였고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는 불빛에 종종 눈이 부셨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긴 영화가 끝나고 엔딩이 올라가는 동안에도 자리를 지켜주었다. 배우들의 연습량이 상당했을 쉽지 않은 영화를 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일단 인정하고 싶은 작품이다.어린이 세계 명작 동화 "장발장"만 읽어도 줄거리는 금방 알 수 있다. 뻔히 아는 스토리를 가지고 세 시간 동안 노래를 부르느냐는 것이 재미없다는 혹평의 주된 이유이다. 나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부른 노래가 음악적으로 훌륭한지 어떤지 감별할 만한 귀는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젊음을 낭비하고 비참한 바닥으로 떨어진 자신의 인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