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루레이 감상 - 4등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9년 7월 17일 |
[ 4등 ]은 2016년 4월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국가인권위원회와 프레인(Prain) 글로벌이 제작&스폰을 담당했고 2019년 7월에 플레인(Plain)에서 Blu-ray (이하 BD)를 정식 발매했습니다. 이 영화는 국가인권위원회가 2003년부터 인권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감독과 시각 하에 제작해 오고 있는 '인권 영화'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 제작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국가 기관'에서 '국가 예산'을 따서 '공무원'이 감독 섭외부터 개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는 영화인데... 이러면 보통 어용 영화나 관제 영화가 나오리라는 편견(?)과 달리, 이들 영화들은 늘 인권에 대해 상당히 진지하게 생각해 볼 거리를 안겨주며 지금까지 맥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여기서 BD에 대
"탐정 홍길동"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4월 21일 |
이 타이틀은 시중에서 한 번 씨가 말랐었습니다. 하지만......결국 할인 행사로 풀렸네요. 솔직히, 일반 케이스로 나오기를 바랐던 타이틀입니다. 아웃케이스 전면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말이죠. 디스크 두 장에 서플먼트는 생각 이상으로 실하더군요. 초회판인만큼, 디지팩 형식입니다. 후면은 그냥 이 이미지 연장에, 사실상, 그냥 허허벌판이 그려져 있어서 안 찍었습니다. 디스크 두 장 입니다. 참고로 서플먼트 디스크는 음성 오류가 있다더군요. 케이스 내부는 홍길동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수정 디스크 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만, 할인가가 딱 그 고민을 넘는 수준이다 보니 안 살 수가 없더군요.
비포 선셋 - 휘몰아치는 사랑, 여전히 잔잔한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5월 23일 |
바로 요 몇시간 전에 비포 선라이즈를 다시 봤습니다만, 이게 제 취향이 아니라는 말은 취소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우디 앨런보다 더 취향에 맞는 작품이 되었더군요. (제 영화 테이스트가 또 다시 묘한 방향으로 흘러갔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앞쪽이 몇 편 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딱 두 편만 어찌어찌 해결하면 결국 다 메꿀 수 있다는 이야기니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속편 치고는 참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의 기본은 벌써 9년전 이야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렇게 큰 텀을 두고 만든 영화의 대다수는 아무래도 지금 아이디어가 떨어져서 이거나, 추억 팔이성 마케
"개들의 섬"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30일 |
이 영화가 블루레이로 나옵니다. 저야 뭐, 안 살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다만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는 일단 한정판 먼저, 그 다음이 일반판인 듯 합니다. SPECIAL FEATURES • Promotional Featurettes: 프로모션 영상 - Animators - 애니메이터들 - Isle of Dogs Cast Interviews - ‘개들의 섬’ 출연진 인터뷰 - Puppets - 인형들 - An Ode to Dogs - 개들에게 바치는 찬사 - Megasaki City and Trash Island - 메가사키 시와 쓰레기 섬 - Weather and Elements - 날씨와 기상 요소 • Gallery: 갤러리 • Theatr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