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16 싱가폴

백수 aka 취준생|2013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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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6 싱가폴

백수 aka 취준생|2013년 12월 17일

여행 첫날이라 무작정 걸었다. 사실 여행객들을 위한 3일짜리 교통패스를 사려 했는데 처음 간 지하철역에서 안 팔길래 바로 포기했다. 그다음엔 버스를 타고 싶었는데 노선을 잘 모르다 보니 삽질에 삽질을 거듭한 끝에 그냥 걸어 다녔다. 여기도 영국처럼 좌측통행이라 그런지 대략적인 버스 노선이 잘 그려지지도 않았고 생각보다 일방통행도 잦더라. 결국, 4~5시간을 걷고 걷고 걷고, 또 걸어서 싱가포르 강 주변 리버사이드는 거의 다 돌았다. 새벽에 도착한 탓에 일어나보니 시간은 이미 정오를 향하고 있었다. 아침 겸 점심으로 닭고기 볶음밥으로 간단히 먹고 향한 곳은 레플스! 싱가포르 하면 떠오르는 사자 동상을 보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달려갔다. 근데 확실히 지하철은 아쉬운 게 내 숙소가 리틀인디아 근처라 굉장히 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