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의 영화
By 시간의 수집과 효과적 보존 | 2017년 6월 11일 |
![5월까지의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6/11/f0047760_5905e25f01d6d.jpg)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지혜와 토요일 조조영화로 관람. 세잔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친구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잔의 인생이야기가 더 많았다.보고나서는 약간 허탈한 느낌. 세잔이 제대로 조명되지 않는다면 매력없는 평범한 서사일 뿐. <첨밀밀>보고 나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영화. 여명과 장만옥은 사실 서로가 인연이었지만 타국에서 외로움만을 나눈다.서로를 잊지 못한채 각기 다른 사람을 만나지만 우연히 운명처럼 다시 만나고야 만다.고생과 눈물을 함께 한 사이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건지도 모르겠다.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는가라고 물어본 영화. <트럼보>글 쓰는 트럼보. 블랙리스트를 가졌던 현재 한국의 문화예술계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우리는 언제쯤 자유를 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