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요금제 사용한다면 OTT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 티비 3개월 무료
By 경아신랑님인거죠~ | 2023년 8월 20일 |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2017)
By being nice to me | 2017년 4월 2일 |
추억팔이 영화중 마지막으로 고른 것은 바로 '미녀와 야수'였습니다. 어차피 보기로 한거 표값은 신경 안쓰고 한국에서는 개봉 안했다는 포멧인 아이맥스3D로 봤습니다. 이 영화 얘기를 하기 전에 90년대 초로 돌아가서 1991년작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클래식 중 클래식인 원작이라 할 수 있는 '미녀와 야수'와 제 관계에 대해서 얘기를 안할 수가 없겠군요. 당시 인어공주를 보고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작품에 푹 빠져있었기에 신작에 대한 기대를 잔뜩 하며 극장을 찾았습니다. 보통 기대가 크면...실망도 큰 경우가 많은데 놀랍게도 이 영화는 제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극장에서만 4번을 봤습니다. 그때 친구들에게도 이 영화를 꼭 봐야 된다고 영업을 해서 데리고 갔는
빅 히어로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5년 1월 28일 |
마블과 디즈니의 콜라보.... 인데 디즈니나 픽사영화를 기대하면 곤란합니다. 이건 명백한 마블영화에요. 명백한 히어로 물이구요. 그도 그럴것이 주인공 이름이 히로입니다. 스펠링이 HERO라구요. 개인적으로 조금 실망한 영화기도 합니다. 뭔가 픽사같은 걸 너무 기대했나봅니다. 픽사작품이 아닌데도 말이죠. 픽사가 우왕자왕하니 그것때문에 실망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암튼 이 영화는 겨울왕국같은 것도 아닙니다. 겨울왕국은 동화지 영웅물이 아니니까요. 겨울왕국은 가족의 이야기고 가족의 오해와 고립을 넘어 서로 진심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영화였지 이 세상을 구하겠다고 발끈하는 영화가 아니니까요. 영웅물은 좋아하지만, 뭐.... 영웅물 좋아해도 팬들은 이런 전개는 많이 봤으니 기억나는건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