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너무 했다. 한국만을 위한 배필3 신 DLC라뇨.
By 포도주스 남자한테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에도 그렇고..(!?) | 2013년 6월 27일 |
![이건 너무 했다. 한국만을 위한 배필3 신 DLC라뇨.](https://img.zoomtrend.com/2013/06/27/e0073139_51cadad34ff45.jpg)
와, 마포대교를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맵이 추가된 듯 하네요. ㄷㄷㄷㄷㄷ DLC 주제에 그래픽 쩌는 듯. N당 700번대 와도 상옵도 힘들 듯 ㄷㄷㄷ 한국에만 이런 DLC 출시하다니 나쁜 EA네요. 어휴... [디렉터스 특별 예고편을 선보인 김병우 감독은 "박진감 넘치는 영화의 호흡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기존의 게임 음악을 담았다. 직접 게임을 하듯 영화를 실시간으로 체험해줬으면 한다"고 예고편의 제작 의도를 전했다.] 그래, 그래서 다이스에 허락은 맡았고? p.s 영화니까 방송연예 밸리임.
4주간의 문화 소비.
By 솔다, 춤을 춰요 ! | 2013년 8월 25일 |
![4주간의 문화 소비.](https://img.zoomtrend.com/2013/08/25/d0127487_5218a6087b3ce.jpg)
영화(감상했던 순서) 개봉 다음날 봤다. 한달 전 홍보영상이 떴을 때는, 너무 소란떠는 게 아닌가 시큰둥했는데 네이버 인터뷰를 본 뒤에야 손꼽아 기다렸던 영화. 내가 반한<설국열차>의 최대 매력은 완급 조절에 있다. 수장고를 차지하기 위한 기요틴들과의 혈전 중 새해를 축하하며 환호성을 지르는 박해자와 저항 세력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긴장감, 1인칭 살인 게임으로 시점을 비틀며 어둠을 끌어와 관객의 눈을 가리는 대신 오히려 더욱 또렷해지는 상상의 눈을 적중해 공포에 떨게했다. 이즈음 뻥 뚫린 고속도로에서 도무지 굴러가지 않는 차를 끄는 기분에 퍼져있던 상태라, 상처와 아픔과 죽음을 감내하면서까지 뛰고 죽이고 죽는 꼬리칸 사람들에게 금새 숙연해졌다. 그래서 임신한 선생이 우스꽝스런 동작으로 아이들
하정우 + 김병우 감독, "PMC"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4월 29일 |
![하정우 + 김병우 감독, "PMC"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4/29/d0014374_5ab3b6f575539.jpg)
김병우 감독은 더 테러 라이브를 만든 감독으로, 이미 하정우와 한 번 호흡을 맞춘 감독입니다. 사실 그래서 이번 영화가 나름 괜찮아 보일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미지는 정말 멋지게 나온 편입니다. 정작 영화는 어떨지 모르겠는게, 남한과 북한 사이에서 벌어지는 회담 중간에 벌어지는 군사 작전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무더위엔 영화관이 최고_더 테러라이브 & 설국열차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2013년 8월 10일 |
![무더위엔 영화관이 최고_더 테러라이브 & 설국열차](https://img.zoomtrend.com/2013/08/10/a0014295_52049f7b03baa.jpg)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더운 곳으로 유명한 대구는 요즘 온도가 38도를 넘나든다니 놀라움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중부지방도 최소 32도는 기본으로 달리고 있는 요즘, 정말 한반도는 스치기만 해도 불쾌지수로 멱살을 잡을지도 모른다. ㅡ.ㅡ;; 지난 짧은 휴가기간 동안, 아무리 고3 수험생 집이라는 책임감으로 집밖을 떠나진 않았지만 억울한 마음을 달래려 남편과 가까운 시원한 수원CGV에 들려 영화를 보기로 했다. 지금도 절찬 상영 중인 영화가 두 편인데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을 하니까, 남편이 그냥 두 편 다 보자고 깔끔하게 결론을 내려서 즐겁게 웃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오전엔 '더 테러 라이브'를 보고, 오후엔 '설국열차'을 봤다. 지금이라도 어디 마땅히 휴가계획이 없는 분들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