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홈: 아 제발 좀 그냥 돌려 보내라고
By THE QOO/대략뒷북 블로킹ヾ(゚口゚@)ヾ(゚口゚@) | 2022년 1월 10일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보고 왔습니다.(일본은 1월 7일 개봉) 돌이켜 보니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은 극장에서 본 게 하나도 없습니다시기가 좀 이래저래 복잡 다난 미묘했던 때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전부 일본에 와서 살면서 봤네요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저는 참 재미있게 봤는데 말이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마블 유니버스라는 거대한 틀이 구축되는 과정에서 소니가 가지고 있던 판권을 어찌어찌 잘 해결을 본 건지집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하지만 즐거운 학창 시절 수학여행 갔을 뿐인데 집으로 가지 못하게 된 스파이더맨 그리고 버팀목과 맨탈이 전부 바스라지고 갈 곳이 없어진 스파이더맨 항상 시작은 자그마한데 돌아오는 결과가 너무 크군요너무 크다고... 는 무슨"노 웨이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By 그린티어 의지박약소 | 2023년 2월 15일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개봉일 2023년 2월 15일주연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캐스린 뉴턴, 미셸 파이퍼, 마이클 더글라스, 조너선 메이저스장르 슈퍼히어로, SF, 액션 -"고마워요 스파이더맨!" -"님 망치 없음?" -"나도 구멍이 생겼어!" -"나도 이제 어벤져인거지?..." "아...응..뭐....그래...." -캉 노 웨이 홈 바로 전 작품인 와칸다 포에버의 그 초라한 스케일과 CG보다가양자 영역 세계의 장면들을 보고나니 눈이 다시 정화되는 느낌이였다 이번 작품에 나왔던 캉이 그렇게 카리스마가 느껴지진 않아서훗날에 최종보스로 나올(거 같은) 캉들도 좀 걱정되긴 한다. 쿠키 영상으로
스파이더맨 2 / Spider-Man 2 (2004)
By 멧가비 | 2014년 4월 26일 |
![스파이더맨 2 / Spider-Man 2 (2004)](https://img.zoomtrend.com/2014/04/26/a0317057_535a94360e9dc.jpg)
세 편 중 단연 최고라는 데에 이의있는 사람 한 번도 못봤다. 누구나 인정하는 공인된 걸작이라는 거지. 슈퍼히어로 장르 최초로 생활고에 시달리며 점점 무너져 가는 영웅은 처음이었다. 게다가 중반부엔 쓰레기통에 가면을 버리기까지 한다. 이 점에 관객들은 일단 놀라고 이단은 빠져들었다. 몰입하고 공감했다. 초능력 영웅도 결국 먹고 사는 문제 앞에선 고통 받는다는 점에. 명장면만 대충 짚어도 리뷰가 완성된다. 1. 다 부서진 바이크를 질질 끌며 힘 없이 걸어가는 피터. 그 길 옆에 빼곡하게 붙은 메리 제인의 광고 포스터. 2. 닥터 옥토 탄생 씬. 기계 촉수가 의료진들을 공격하는 그 장면은, 노골적인 고어나 신체 훼손을 보여주지 않아도 충분히 끔찍하다. 감독이 근질근질한 걸 못 참고 잠깐 공포 영화 전문가
캡틴, 아이언맨, 토르 영화들 3편의 공통점?
By 링크창고 | 2017년 9월 28일 |
![캡틴, 아이언맨, 토르 영화들 3편의 공통점?](https://img.zoomtrend.com/2017/09/28/f0041321_59cc438e8108a.jpg)
아직 토르3: 라그나로크가 개봉 안한 시점에서 섣부른 글이 될수 있습니다만 저 셋은 각자의 영화 3편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본인들의 상징성과 같은 아이템을 포기/파괴/제거 됩니다. 얼핏, 그들에겐 그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닐만큼 중요한 아이템들인데요 토니는 아이언맨 슈트의 핵심이자 동굴에서 자아실현을 하게해준 아크리액터를 몸에서 제거하고 스티브 로저스는 캡틴의 상징 그 자체인 방패를 포기하고 그대로 떠나버리며 토르는 이제 망치가 부셔져 버렸습니다. 캡3과 아연맨3의 좋은점은, 저 핵심 아이템 없이도 그들이 아이언맨으로서, 캡틴아메리카로서 당당할수 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