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달라진 것들 , 오사카
By 허니와 클로버 | 2013년 1월 20일 |
누군가는 디즈니랜드에 가보고 싶어서 , 한 친구는 에니메이션을 배우고 싶어서였다. 나는 강백호의 바다를 걸어보고 싶었다. 폭설로 이륙이 지연됐던 날, 두 시간을 날아 도착한 나리타 공항에서 나는 외투를 벗어 (던지진 못했고) 캐리어에 넣었었다. 따뜻하게 데워주던 샛노란 햇살과 정류장과 역, 때론 목적지까지 데려다준 사람들의 손을 기억한다. 그리고 가타카나, 히라가나, 그리고 한자가 박힌 간판을 가리키며 한참을 웃던 여고생들과 그 사이 껴서 같이 웃고 싶었으나 대체 왜 웃는지 알 수 없어 멀뚱멀뚱 쳐다보던 2년 전 내가 떠올라 웃었다. 일기예보를 챙겨보지 않은지도 꽤 됐다. 봐봤자 또 기록적인 한파다, 체감온도는 훨씬 떨어지겠다, 류의 얘기일테다. 믿는 건, 이 년 전 이맘 때 도쿄의 햇살이다. 다운
130516 Tokyo & Osaka 4day
By mj's drawing | 2013년 5월 17일 |
4day Tokyo > Osaka - 오늘은 도쿄에서 오사카로 가는 날. 신칸센기차를 타고 기차여행을하면서, 오사카로 향했다. 시나가와역에서 신칸센표를 끈어서 기차에서 먹는 재미가 있다는 에키벤 도시락을 사고, 티비여행프로그램에서 본적도 있고 ㅎㅎ 곧 올 기차 대기중 :) 기차표 가격은 일본의 대중교통이 비싼건 알았지만 비행기표와 비슷한 가격..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될듯! 기차타는거 좋아하니까 ㅎㅎ
일본여행 오사카맛집 도톤보리 먹을만한것들
By 스크루지의 여행 ~ing | 2018년 6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