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링 넉장 반 칸토 여행 - 4일차: 사실 후지산 정상인 건 아니고 입구 쯤 되긴 하는데 아무튼간에 거기서 뭐라고 외쳐야 잘 했다고 소문이 날까
By Aperture science 9th secret laboratories | 2014년 7월 28일 |
![플로링 넉장 반 칸토 여행 - 4일차: 사실 후지산 정상인 건 아니고 입구 쯤 되긴 하는데 아무튼간에 거기서 뭐라고 외쳐야 잘 했다고 소문이 날까](https://img.zoomtrend.com/2014/07/28/b0089137_53d521671958c.jpg)
오늘도 나갑니다나갑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그래, 나카노가 오오쿠보에서 가까워서일까 은근히 한식당 같은 곳이 많이 보이더군요. 히가시나카노에서 찍은 슈퍼 아즈사입니다. 신주쿠와 나가노 마츠모토를 오가는 특급열차. 아즈사나 슈퍼 아즈사나 정차역은 같습니다만, 열차 종류가 다릅니다. 슈퍼 아즈사의 경우는 틸팅(커브를 돌 때, 열차를 살짝 안으로 기울여서 감속의 정도를 줄이는 것. 프로 오토바이 라이더가 서킷에서 커브를 돌 때 차체를 엄청나게 눕히는 걸 생각해 보자)이 가능해서 더 빨리 도착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칸토 에이리어 패스를 개시하는 날. 히가시나카노 역에서 도장을 찍고 시작합니다. 참 잘 써먹는다니까요. 신주쿠 역에 가서 특급 카이지를 탑니다. 아즈사와 운행하는 노선은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