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보고.
By 산왕의 건전성추구위원회 | 2012년 7월 17일 |
- 먼저 저는 배트맨 시리즈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애정이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을 적어 둡니다. 과거 배트맨 시리즈들은 그냥저냥 헐리웃 영화들이었고 비긴즈는 적당히 볼만했고 다크나이트만 배트맨 팬덤과 상관없이 무척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하는 정도죠. - 일단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다크나이트보다는 비긴즈에 가까운 영화입니다. 배트맨 팬이라면 감동의 눈물을 흘릴만 할 것 같아요. 전 팬 아니라 안 흘렸지만; 일단 맨주먹으로 권투시합을 하는 배트맨과 베인에게서 어색함이 너무 큽니다. 배트맨은 초인적인 힘을 지닌 영웅이 아니라지만; 악당조차 평범하면; 뭔가 특별한 무기나 능력이나 광기라도 보여줘야지 그냥 체력 좋은 악당은; 스테이지 1에서나 나오는 거잖아요게임이라면 orz.... 결국 악당들의 사망원인도 전투나 그런
미스터 칠리 선정 2012년의 영화들
By 미스터칠리의 인생기록보관소 | 2013년 4월 24일 |
너무 늦은 감이 있으나, 그냥 넘어가기에는 섭섭하기에 뒤늦게라도 포스팅해봅니다. 2012년 가장 괜찮았던 영화를 국내, 국외로 나누어 일곱 편씩 선정해보았어요. 리뷰를 한 작품도, 그렇지 않은 작품도 있네요. 국외 1. 케빈에 대하여 아주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강요받은 모성애의 고통을 표현하는 틸타 스윈턴의 연기가 지독하고 선연하게 남습니다. 사이코패스를 연기한 에즈라 밀러는 천재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아요. 2.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작품이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은 911 테러로 아버지를 잃은 소년이 아직 끝내지 못한 부자 간의 게임을 마무리하기 위해 단서를 찾아 도시의 여러 사람들을 만난다
배트맨: 아캄시티에서 허수아비 등장 가능?
By 게임 좋아하는놈의 블로그입니다 | 2012년 6월 17일 |
배트맨: 아캄시티 공식 트위터에 "And at the end of Fear, Oblivion,"와 함게 해당 이미지를 게시. 아캄시티 본편에서 제일 많이 등장되는 이스터 애그의 주인공... DLC로 나올수도 있겠지만 고티판으로 모든 DLC 다 넣어서 냈는데..뭐 유럽판에 따로 들어간다는 말도 없고.. 이미지는 그냥 컨셉아트인걸 보면..날 잊지 말아줘!로 올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