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여 눈내린 궁궐 나들이..
By Home of skywalker | 2013년 1월 7일 |
요새는 궁궐을 참 자주 오는 것 같다.. 그럴 수 있어서 좋다.. 궁궐은 나들이 오기 참 좋은 곳이다.. 날씨가 어떻든지간에 놀러오기 참 좋은 곳인 것 같다.. 새해 첫날을 맞이해서 궁궐에 놀러갔다.. 물론 나는 남들 평일에 일하는 것만큼 일하고 퇴근하고 나왔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 ㅎㅎ 이날 당직 설뻔 했는데 말이다.. 눈이 많이 내려서 궁궐 앞 담벼락에 잔뜩 눈이 쌓여 있었다.. 저 사진에 보이는 두명은 동남아에서 온 관광객들 처럼 보였는데.. 겨울에 오면 우리나라에서 눈 구경도 하고 참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스키장 가는 것보다 이런데서 눈 온 풍경 보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스키 한번 타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스키 탄다고 멀리 까지 가서
서울 서촌마을 “서울 은마 꽈배기”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3년 1월 30일 |
코코아 색의 파도가 치는 제주 삼양 검은모래 해안
By Home of skywalker | 2012년 9월 4일 |
이때는 태풍이 오기 전이었다.. 한참 더웠을 때였지만.. 이렇게 운전하고 다니는 바람에 목 뒤하고 팔이 홀라당 탔다.. 이 길도 정말 내가 좋아하는 길.. 용담 해안도로에 전신주만 없애고, 멋없는 덕지덕지 맛도 없는 식당들만 좀 없어도 훨씬 멋질 것을.. 머리위로 지나가는 비행기들도 왠지 더 분위기난다.. 여행의 들뜬 분위기가 나서 좋은거 같다.. 일부러 찾아간 것은 아니지만 지나가다가 삼양 검은모래 해변으로 갔다.. 해수욕 하러 간것도 아니고 지나가던 길에 바다 구경하러 갔다.. 여기는 관광객들이 거의 없었다.. 들어가는 길도 꼬불꼬불.. 무슨 동네 골목길 지나는 기분이었고 주차장에도 렌터카가 하나도 없었다.. 대개 애기들이랑 온 가족들이 대부
Both side ocean view - 미스트랄이 뺨싸대기 날리는 니스 성의 전망
By Home of skywalker | 2012년 5월 21일 |
차를 바꾸고 나니 정말 운전하기가 한결 수월했다.. 사실 작은차가 운전하기 수월하자나.. 게다가 수동이라 고생하고, 골프도 니스에서 운전하기엔 덩치가 만만치 않았었는데.. 마티즈의 반토막 정도밖에 안 되는 스마트를 운전하니 정말 편했다.. 그리고 낯선곳이지만 하루 다녀 보았다고 길이 익숙하고 사람들이 운전 어떻게 하는지도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어서 해가 서쪽으로 기울기 전에 우리는 갈 곳이 있었다.. 바로 니스 성 - 니스 성의 전망대이다.. 니스 성에 대해서는 여행 오기 전에 몇번 사진으로 그곳에서의 전망을 보았는데.. 이건 믿을 수가 없었다.. 이런 풍경이 보인다니.. 마치 카메라를 들고 낑낑 힘들게 올라가서 아주 어려운 곳에서 힘들게 찍은 듯한 사진들이었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