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수 새출발 축하합니다.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7월 10일 |
<The Times They Are a-Changin' - 밥 딜런 원곡, 메이슨 제닝스 가수> 물론 아쉽죠. 그래도 잘 가란 말은 안할랍니다. 선수 은퇴하는 것도 아니고.. 세월의 물살에 흘러가는 사람 인생, 안타깝지만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아, 그래도 전 QPR 싫어할랍니다. 맨시전에서 너그들이 그 타이밍에 역전골 넣어버려서 스토크 구장에서 볼튼 관중들이 그 소식 듣고 분위기 싸해지고 선수들 동요되서 어리버리하다 PK 허용한거 아냐ㅜㅜ
2016/17 EPL 21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버풀
By 취미생활 | 2017년 3월 11일 |
Match summary A close-range header from Zlatan Ibrahimovic with only six minutes to go gave Manchester United a share of the points in a frantic contest against Liverpool.Liverpool had taken the lead at Old Trafford when James Milner fired home his sixth goal of the season from the penalty spot after Paul Pogba handled a corner in the area.Manchester United piled on the pressure in the secon
박지성 QPR 이적설로 보는 나비효과
By /∇\ 아키라의 뻘짓세상 /∇\ | 2012년 7월 7일 |
사건의 발달은 작년 이맘때, 볼튼의 프리시즌 매치였습니다. 하부리그 소속의 한 젊은 선수가 프리시즌 매치를 치루던 도중 이청용 선수에게 강력한 태클을 날려 이청용의 시즌을 날려버린 상황. 언뜻 보면 별거 아닌 한 축구선수의 부상입니다. 한국인으로써 안타까울 수는 있으나 뭐라고 할 상황은 아니죠. 그런데 그 하나의 부상이 가져온 결과는 굉장했습니다. 주축선수를 잃은 볼튼은 강등당하는 것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볼튼이 강등당하는 통에 돈을 쓰면서 선수를 영입한 QPR은 강등을 간신히 면했습니다. QPR 구단주는 갑부 구단주로 알려져있으며, EPL로 승격한다면 돈을 풀 것임을 공공연히 밝혀왔습니다. 작년부터 돈을 사용하기 시작한 QPR이 리그 잔류하게 되며 나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