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 살인사건의 비밀(2010), 도희야(2014)
By EVANKART | 2015년 4월 24일 |
![김복남 살인사건의 비밀(2010), 도희야(2014)](https://img.zoomtrend.com/2015/04/24/f0455447_5539f6b684862.jpg)
Please click on image. 나는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영화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아주 가끔 정말 보고 싶을 때만 한 편을 보고 그나마도 한국영화는 별로 보지 않는다. 이 영화는 아주 오랜만에(그리고 늦게- 2010년작이다) 만난 죽이는 한국 영화다. 서영희는 언제 봐도 매력적이고 연기를 너무 잘한다. 이 영화의 복남 캐릭터는 바로 그녀가 연기했으므로 매력적인 살인마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 피학적인 눈썹, 동그랗고 고운 얼굴, 생활력이 있어 보이면서도 어딘가 연약한 미소. 작고 마른 그녀가 휘두르는 코리안 트래디셔널 웨폰 낫은 한없이 통쾌하다. 후반부는 “죽여! 죽여!” 를 외치면서 스포츠 경기처럼 깔깔거릴 수 있는 카타르시스 쩌는 영화.
매튜 본의 차기작은 "I Am Pilgrim" 라는 작품이 될 거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21일 |
![매튜 본의 차기작은 "I Am Pilgrim" 라는 작품이 될 거라고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11/21/d0014374_5611eac573fe7.jpg)
매튜 본의 차기작에 관해서는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이후에는 자신의 영화를 만들면서도 얼마든지 다른 영화도 러브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며한 바 있기 때문에 다른 영화가 얼마든지 더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죠. 솔직히 그래서 다른 스튜디오와의 작업도 약간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 것인가에 관해서 걱정보다는 기대를 하게 되는 면이 있다고나 할까요.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I Am Pilgrim"라는 작품을 할 거라고 합니다. 테리 헤이즈라는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Pilgrim 이라는 코드네임을 가진, 서류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남자의 이야기이며, 은퇴를 하려고 하던 중에 자신이 전문적으로
에이리언 - 커버넌트
By DID U MISS ME ? | 2017년 5월 21일 |
![에이리언 - 커버넌트](https://img.zoomtrend.com/2017/05/21/c0225259_59212372aa4cf.jpg)
포스터 자체가 거대 떡밥이었던 영화. 아니, 떡밥 말고 속임수. 아니, 속임수 말고 거짓말.솔직히 저런 장면들 보고 싶어서 기대했던 영화 아니었나.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을지도? 스포일러 있
봉오동 전투
By DID U MISS ME ? | 2019년 8월 12일 |
한일 강제 병합 이후 일본의 조선 탄압은 더욱 가속화 되고, 이에 저항하던 독립군이 일명 죽음의 골짜기라 불리우는 봉오동에서 일본 추격대를 궤멸키 위해 목숨 건 유인 작전을 실행한다는 이야기. 이렇게만 써놓으면 여러 항일 영화들이 주르륵 떠오르지만, 막상 영화를 보고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는 전혀 다른 것이다. 바로 <최종병기 활>. 그 영화의 감독이었던 김한민이 이 <봉오동 전투>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그 때문인지 영화내내 <최종병기 활>의 냄새가 짙다. 물론 시대적 배경도 다르고, 주인공의 상대가 각각 청나라와 일본인 것도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인 플롯과 비주얼이 매우 유사. 흡사 형제 영화라 불러도 모자라지 않을 판이다. 일단 추격의 플롯이라는 데에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