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런던 (1)
By Amor fati | 2014년 8월 3일 |
![6년만의 런던 (1)](https://img.zoomtrend.com/2014/08/03/e0017548_53de4d6b3efdf.jpg)
London, again. 이번 여행 아니 출장길에서는, 6년만의 런던, 그동안 변한 것들과 변하지 않은 것들을 찾아냈고,꽤나 많은 좋은 것들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여서 기뻤고,나는 꽤 많이 변했구나 하고 느꼈다. 시차적응에 고생하느라 (첫날은 새벽 3시부터 깨서 ㅜㅠ) 아침일찍 일어나서 테이트모던에 찾아갔더니, 6층 카페의 첫손님이 되었다.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아서, 파란 하늘과 함께 세인트폴을 바라보고 있으니 정말 좋았다. 맨 위 사진은 4층 테라스쯤에서 찍은건데 테이트모던 앞마당의 자작나무들이 보인다. 자작나무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무로 특히 밤에 보면 하얀 줄기가 참 예쁘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밴드 이름이기도 하고 (the white birch). 여기 사람들은 날씨가 좋으면 너도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