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002] PSYCHO-PASS
By 루이코의 Re: | 2014년 6월 26일 |
![[리뷰 - 002] PSYCHO-PASS](https://img.zoomtrend.com/2014/06/26/a0077353_53ac3d2d3ef84.jpg)
PSYCHO-PASS 총감독 :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 : 시오타니 나오요시 스토리 원안 : 우로부치 겐 캐릭터 원안 : 아마노 아키라 캐릭터 디자인 : 아사노 쿄지 음악 : 칸노 유고 제작 : Production I.G 장르 : 스릴러 방영횟수 : 총 22화 방영기간 : 2012년 10월 ~ 2013년 3월 공식홈페이지 : 평가 : ★★★★☆ (4.7/5) 오프닝 1~11화 : 凛として時雨 - abnormalize 작사, 작곡, 편곡 : TK 12~22화 : Nothing's Carved In Stone - Out of Control 작사, 작곡, 편곡 : Nothing's Carved In Stone 12, 13화 때는 오프닝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1988
By DID U MISS ME ? | 2022년 6월 4일 |
있는 그대로의 실사와 만들어진 이미지의 합성. 그리고 그 둘 사이 경계를 넘나드는 인물들. 어쩌면, 로버트 저메키스의 모션 캡쳐에 대한 열망과 3D 기술에 대한 애착은 여기서 부터 비롯되지 않았을까? 실제 배우들과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조화가 놀랍도록 뛰어나다. 영화가 제작 되던 1980년대 즈음이면 할리우드 특수효과사에 있어서도 여명기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새로운 희망>이 개봉되어 전세계에 미증유의 충격을 던져준지도 10여년이 흘렀을 시점이었고, 또 조금만 버티면 또다른 전설이 될 <쥬라기 공원>까지 개봉될 시기였으니. 그런 관점에서만 보자면야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의 합성 기술 역시 당연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른지도. 하지만 그럼에도 대단한 건 대단
스파이 지니어스
By DID U MISS ME ? | 2020년 4월 13일 |
지상 최고의 스파이가, 지상 최고의 아군 천재에 의해 한낯 비둘기에 지나지 않는 존재가 된다는 설정. 아니, 비둘기에 지나지 않는 존재가 되는 게 아니라 그냥 비둘기 되는 영화였지. 희대의 트롤러이자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주인공인 영화였다고도 할 수 있다. 최고로 혐오스러운 상황 아니냐? 비둘기로 변하다니. <플라이>급으로 혐오스러운 변신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여튼 이 트랜스폼 약물을 개발한 천재 주인공이 극단적인 이상주의자라 존나 꼴보기가 싫다. 애니메이션이니까 표현과 묘사에 있어 충분히 이해되는 측면이 있고, 꼭 애니메이션이 아니더라도 이상주의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니 마냥 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 애새끼는 좀 정도가 심하다.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첩보 세계에서 일
355 - 되도 않는 액션, 노골적인 PR, 편안한 무빙의 환장할 결합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2월 10일 |
영화를 보려고 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는 합니다. 기본적으로 정말 보고 싶어서 보는 영화와, 그냥 궁금한데 다른 영화가 없다 보니 보는 영화, 그리고 망할 것이 거의 분명해 보이는 데도 그 망한 이유가 궁금해서 보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사실 코로나 시즌에는 뒤의 두 이유가 걸리는 영화들을 거의 다 빼는 편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공공 공간이고, 위험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산재해 있는 공간이기도 gㅐ서 말이죠. 하지만 간간히 호기심이 그 공포를 이길 때가 있습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경우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이먼 킨버그 이야기를 할 때는 사실 감독한 작품 이야기 보다는 제작자로서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닏. 폭스에서 오랫동안 일 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