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뜻 -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1762~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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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뜻 -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1762~1836)
★옛 뜻 -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1762~1836) 한강물 흘러흘러 쉬지 않고 삼각산 높고 높아 끝이 없도다. 산천은 변해 바뀔지라도 당파 짓는 나쁜 버릇 깨부술 날이 없구나. 한 사람이 모함을 하면 뭇 입들이 차례로 전파하여 간사한 말들이 사실처럼 되거니 정직한 자 어느 곳에 둥지를 틀랴. 외로운 난새는 깃털이 약해 가시 찔림 감당할 수 없기에 구차하게 돛단배 얻어 타고서 멀리멀리 서울을 떠나리라네. 방랑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머물러도 쓸데없음 짐작한다오. 대궐문을 범과 표범이 지키니 무슨 수로 이내 속마음 아뢰오리 옛 사람의 지극한 교훈 있거니 향원(鄕愿)은 덕(德)의 도적이라네. ※향원(鄕愿)은 본디 수령을 속이고 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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