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힙하게 16회=마지막회::너무나 실망스럽게, 박종배의 결말=찜찜하다
By 그냥 잡담 202003 | 2023년 10월 1일 |
보는건 있지만 포스팅은 안하는 요즘.
By Cat's bluse | 2012년 11월 14일 |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는 2개입니다.보고도 리뷰 안쓴 드라마도 .. 2개인가 3개인가. 그냥 잊어버리기 전에 적어두는, 사진 한장없는 간단한 잡소리입니다. 1. 브레이킹 배드 (3기 감상중)지난번에 마약쿠키 어쩌구 하는 기사가 나왔을 때 주니랑 얘기하다가 나온 [브레이킹 배드](물론, 주니는 '추천받은 미드중에 이러저러한게 있다' 라는 소스만 주고 검색은 제가 하고.._-)폐암 말기의 화학쌤이 남을 가족을 염려하여 옛 제자와 함께 마약을 제조로 큰 돈을 번다는 훈훈한 스토리입니다.미드답게 복선도 잘 깔려있고 스토리도 유기적으로 잘 돌아가는 타입. 다만 주인공인 월터가 신지타입이라 마음을 좀 가다듬으면서 봐야합니다.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어릴적에 본 공중파 더빙 드라마까지 합쳐도 서양계 드라마에서 이렇게 찌
오랜만에 다시 봐도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5년 7월 21일 |
최근 간간히 유튜브에 조금씩 업로드 되어 있는 '태조 왕건'을 다시 정주행중인데(물론 간간히 케이블 TV로도 볼 수 있지만 시간이 안 맞으니...Orz), 역시 세월이 이렇게나 지났는데도 재미있어서 볼 때마다 빠져들게 된다.그 중에서도 역시 가장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캐릭터. 엄청난 흥행과 높은 평가라는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은 작품이긴 해도 사실 찾아보면 의외로 단점도 많은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역시 이 작품의 캐릭터 메이킹만은 흠 잡을 곳이 없다. 역할에 따라 치밀하게 배치된 인물관계에 복선, 그리고 주역 캐릭터들 사이에 완전히 성격과 행동 스타일 다른 방향으로 잡혀 있음에도 그것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절묘히 중심이 잡힌채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걸 보면 그저 감탄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