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지니어스
By DID U MISS ME ? | 2020년 4월 13일 |
지상 최고의 스파이가, 지상 최고의 아군 천재에 의해 한낯 비둘기에 지나지 않는 존재가 된다는 설정. 아니, 비둘기에 지나지 않는 존재가 되는 게 아니라 그냥 비둘기 되는 영화였지. 희대의 트롤러이자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주인공인 영화였다고도 할 수 있다. 최고로 혐오스러운 상황 아니냐? 비둘기로 변하다니. <플라이>급으로 혐오스러운 변신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여튼 이 트랜스폼 약물을 개발한 천재 주인공이 극단적인 이상주의자라 존나 꼴보기가 싫다. 애니메이션이니까 표현과 묘사에 있어 충분히 이해되는 측면이 있고, 꼭 애니메이션이 아니더라도 이상주의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니 마냥 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 애새끼는 좀 정도가 심하다.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첩보 세계에서 일
355 - 되도 않는 액션, 노골적인 PR, 편안한 무빙의 환장할 결합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2월 10일 |
영화를 보려고 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는 합니다. 기본적으로 정말 보고 싶어서 보는 영화와, 그냥 궁금한데 다른 영화가 없다 보니 보는 영화, 그리고 망할 것이 거의 분명해 보이는 데도 그 망한 이유가 궁금해서 보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사실 코로나 시즌에는 뒤의 두 이유가 걸리는 영화들을 거의 다 빼는 편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공공 공간이고, 위험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산재해 있는 공간이기도 gㅐ서 말이죠. 하지만 간간히 호기심이 그 공포를 이길 때가 있습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경우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이먼 킨버그 이야기를 할 때는 사실 감독한 작품 이야기 보다는 제작자로서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닏. 폭스에서 오랫동안 일 해 오면
"씽 2"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16일 |
솔지기히 저는 이 작품에 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크지는 않은 편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그다지 보고 싶은 상황은 아니라서 말입니다. 음악은 정말 좋긴 한데, 묘하게 영화를 이어주는 이야기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말입니다. 정말 보다 말다 해서 어찌어찌 마무리 하는 데까지 겨우 가는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속편이 나올 구석이 거의 없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런데........나오네요. 묘하게 포스터 분위기는 멋지긴 합디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번에도 음악이 엄청 강조될 것 같긴 하네요.
여름엔 공포영화
By nothing | 2020년 8월 19일 |
*까먹을까봐 정리 <공포영화 추천> 0. 한국 기담, 여고괴담2메멘토모리,여우계단 3,목소리4 알포인트, 무서운이야기 (해와달), 장화홍련, 폰 두개의 달, 어느날갑자기 시리즈 2월29일, d-day 불신지옥, 곡성, gp506, 곤지암은 깜짝깜짝 놀라긴 좋다. 근데 별로 추천은 안함. 1. 일본 주온 비디오판, 착신아리1, 링, 링2, 사이렌 리얼술래잡기, 검은물 밑에서, 소용돌이, 환생, 기묘한 서커스, 쓰리몬스터 한중일 합작인데 무섭진 않지만 재미는 있음.. 대부분 일본공포는 음침하고 기괴한 분위기.... 영화보다는 이토 준지 만화책이 더 재밌음 최근거일수록 별로고 옛날게 재밌다... 2. 미국 미국 공포영화는 참....좀비는 공포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