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로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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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주제에 용사의 포즈라니, 가당찮다...! 이번 시간은 로나 공주가 또 한바탕 촌극을 만들어냈던 시간입니다... 용사 파티와 친해졌지만 그들의 용사답지 않은 모습을 껄끄러워하던 로나, 그런 로나가 마오를 포섭해서 용사 파티를 보다 용사답게 만들려 하는데... 초반에 로나가 마오를 포섭하는 과정은 왠지 '...라고 꾸짖기에는 너무나도 큰 돈이었다'는 느낌이었고 본격적으로 계획이 진행되는 모습은 하나하나 허술한 구석을 보인 게 우습더군요... 그런데 용사 파티가 결전 단계를 임하는 대목은 지금까지의 에피소드를 통틀어 가장 진지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짜고 벌인 소동이지만)공주를 납치한 마왕과 싸우는 건, 딱히 거창한 이유가 아닌 소박한 이유에서였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