쳉스토호바 여행 체스토호바, 야스나 고라 수도원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9월 28일 |
음악여행14_부엌에서(5) 물론 안될 수도 있습니다!
By why you carryin' guitar? | 2012년 7월 17일 |
그런데 아니었다. 뭐든 노력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아니었다.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문제는 사장이었다. 튀김일을 시작한지 두 주만에 사장이 또 새로운 일을 시키기 시작했다. 침대에 누워 책을 읽고 있는데, 노크도 없이 방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퉁명스레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 일찍 준비 과정을 시킬 거라고 말했다. 아니 잠깐, 그건 심했다. 그러면 저는 주말 휴일도 없이 토요일에 12시간, 일요일 12시간을 일해야 되는데요? 그러자 사장이 묻는다. 야. 너 여기 말고 갈데 있어? ”예에에?” ”호주에 네 친구나 가족 있냔 말야.” ”어.. 없는데요.” ”당장 나가볼래? 쫓겨나볼래? 돈은 있어?” ”…” ”병신같은게(You idiot...) 닥치고 하라는 데로 해. 안
유럽여행 18일차 융프라우
By Mystery of Mr. Lee | 2015년 1월 19일 |
이글루스도 예약포스팅 기능이 좀 있었음 좋겠다. 포스팅을 몰아서 쓰는 습관이 있는데 예약기능이 없어서 Windows Live Writer에서 Local Draft를 많이 써둔 다음에 하루이틀 텀으로 수동으로 포스트 업로드를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밸리에 하루에 세 개 이상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특히 여행밸리 같이 글이 빨리빨리 안 올라오는 동네는 더더욱. 아무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식사하고 융프라우로 향했다. 지금까지 같이 다녔던 일행과는 따로 올라가게 될 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시간이 맞아서 이 날도 같이 행동하는 것으로. 융프라우 철도는 한 번에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게 아니라 중간역에서 환승을 해야한다. 시각표대로라면 그란덴발트를 거쳐서 라우터
[16년 4월 아오모리 여행]아사무시 온천의 온천여관, 츠바키칸(椿館)[12]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8월 22일 |
아오모리에서 지방철도인 아오이모리선을 타고 아사무시 온천으로 출발 대충 이쯤에 위치한 곳입니다. 철덕 누군가가 좋아할 것 같은 철도무스메 포스터 그리고 아오이모리 철도의 마스코트 아오이모리쨔응(...) 뭔가 묘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결국 역에서 캐릭터 스트랩 사버림 on_ 30분 정도 달려 도착한 아사무시온천역, 바닷가에 위치한 한적한 온천마을입니다. 이날 묵은 온천여관인 츠바키칸(椿館)이동네에서는 나름 유래있는 여관이라고 하네요. 저희가 묵은 방, 좀 좁은 편이긴 했지만 있을건 다 있었어요. 밥먹고나면 요렇게 이불도 개어 주고... 웰컴 과자, 아오모리답게 미니애플파이가 나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