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와 마녀의 꽃] 퇴보의 포녹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2월 11일 |
지브리의 후반기 작품들인 마루 밑 아리에티와 추억의 마니를 맡았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이 스튜디오 포녹에서 만든 작품으로 딱 봐도 지브리 느낌이 나기도 하고 두 작품들 다 좋아서 기대되던 작품입니다. ...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포녹의 첫 작품으로서 어느정도 감안하고 봤지만 연출이나 작화가 아니라 뭔가....구시대적인 관념이 확 느껴져서;; 좀 실망스러웠네요. 물론 작화면에서도 후반 돈이 좀 없었는지 힘이 떨어지는 것도 좀 그렇고;; 아이들에게 보여주기는 괜찮아 보입니다만 어른이 보기에는 아쉬웠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브리의 주인공, 특히 여성들이 많은데 다 만능형은 아니지만 강단있는게 괘나 좋았었지만.... 메리는 어려서인지(라기엔
8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9월 4일 |
지난달 감량했다고 그렇게나 좋아했건만, 아니나다를까 요요현상이 제대로 찾아온 8월의 영화 정리입니다. 장훈, "택시운전사" 다른건 다 좋았다 치고, 마지막의 택시 추격전은 대체 왜~~ 박훈정, "브이아이피" 올해의 괴작에 과감히 도전! 그러나 "리얼"이 너무나 막강하구나 최승호, "공범자들" 이게 아직도 진행중이라는 어이없는 일이. 뒤끝 참으로 길다 이상호, "김광석" 정황과 심증이나마 쏟아놓을 수밖에 없는 이상호의 김광석 20년 맷 리브스, "혹성탈출: 종의 전쟁" '혹성'에서 시작해 '유인원'을 이야기하다 '시저'로 끝나다 뤽 베송,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최신 기술과 거대 자본으로 재포장한 "제5원소". 딱 거기까지
당신의 취향에 딱 맞는 영화를 추천해드립니다.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1월 16일 |
영화 추천 : watcha 제목 그대로, 제가 어렸을 적과 달리 요즘은 영화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상당히 다양하고 많습니다. 당장 지상파 4사라도 제대로 보기 위해서 설치했던 유선방송 또는 케이블방송을 통해서, 24시간 십수개의 영화 전문 채널 그리고 디지털케이블의 경우 VOD 다운로드까지 ... 그리고 IPTV 도입에 따라 영화 VOD 다운로드에서도 변화가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영화관을 잡지 못하거나 다수 잡지 못하는 작품들의 경우, IPTV VOD를 통해서 [극장 동시 개봉] 이란 카테고리로 서비스하기도 합니다. 물론 9,000원에서 10,000원까지 상당히 고액입니다. 그리고 굳이 설명할
백악관 최후의 날 - 미국의 불안을 해결하는 다이하드의 영혼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7일 |
이번주는 절대로 매력이 있다고 말 하기 어려운 주간이기는 합니다. 다른 것 보다도, 이 영화 외에 다른 한 영화는 아이언맨에 밀려 개봉날짜를 이번으로 잡은 영화인데, 역시나 다른 영화 등살에 밀리는 영화라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결국에는 그 영화는 극장가에서 어디에 개봉을 하는지 일일이 뒤져야 하는 영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이 영화의 경우는 올해 똑같은 시작점을 가진 영화가 또 하나 있어서 말이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가장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항상 그렇듯, 여기서는 영화 외적인 부분부터 빠르게 짚고 넘어가는 겁니다. 이 이야기는 중요한 이야기가 전혀 아니기 때문이죠. 그 이야기는, 과연 북한을 겁나 나쁘게 그리는가 하는 점입니다. 전 이렇게 대답해야 할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