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6 박열

영화와 글 적당히|2017년 7월 6일
Posts

2017 7 6 박열

영화와 글 적당히|2017년 7월 6일

2017 7 6 02:26 박열 제니퍼 로렌스와 브레들리 쿠퍼 주연의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내가 너의 광기를 마주 할 수 있을 때, 나도 나의 광기를 볼 수 있었어요.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이 대사는 관계하는 인물들 사랑 혹은 우정이나 연민 따위를 아우르는 모든 관계에서 사용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남의 다른 점(위에서는 광기라고 표현했다)을 발견하고 그것을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로 표현하며, 다른 점을 포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사랑이나 우정과 같은 감정들의 실체라고 생각한다. 박열 또한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 광기가 존재한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처럼 히스테릭하게 표현되진 않았지만,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