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액션 게임 Super Oscar 비추천 이유
By Ice Cream 시즌 2 | 2016년 9월 5일 |
이 게임은 비추천 게임으로 바로가기가 없습니다. 이 게임은 1980년대 나온 Super Mario Bros. 라는게임을 재구성한 게임이지요. 재구성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Super Mario Bros.와 그리 차이점을 확인할수 없습니다. 횡스크롤 되는 필드에서 장애물을 피해서 아이템을 먹고 적을 피하고 공격하면서 결승점에 도달하는 게임이지요. Super Mario Bros.의 경우 지상과 해저, 파이프를 이용한 숨겨진 던전이 존재하지만 Super Oscar의 경우 지상 이외에 다른 곳이 존재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으며 파이프를 이용한 이동은 아래 버튼이 없으므로 불가능합니다. 게임은 2010년대 상업용 게임으로 출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이런 게임은 아마추어들이 습작으로 한번쯤 만들
아니 발매도 안된 야겜을 애니화 하는 게 말이나 됩니까?
By * | 2014년 11월 16일 |
그렇습니다. 말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달 28일 발매 예정인 Sprite사의 '푸른 저편의 포 리듬' 중대 발표가 뭔가 했더니 애니화였습니다.
2018 프랑스 - 인천에서 파리까지
By LionHeart's Blog | 2018년 4월 18일 |
이번 프랑스 여정은 관광은 10시간 정도 밖에 못했고, 처음부터 그럴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에 전혀 여행 계획을 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그런고로 이번에는 이전과 같은 장소 중심이 아닌, 시간의 순서에 따라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처음으로 새로생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이하 2터)을 이용하였습니다. 당연하지만 기존에 이용하던 공항버스가 1터미널(이하 1터)을 거쳐 2터까지 가더군요. 시간은 공항버스로 15분-20분 정도 더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탑승객이 보았을 때, 공항의 구조는 1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비싼 항공사만 들어와 있어서 그런지, 1터에 비해 붐비지도 않아 좋았어요. 덕분에 상대적으로 1터보다 탑승까지 걸
꼭 개정판이 나와야 할 책 '한국 게임의 역사'
By 박피디의 게임 개발 이야기 | 2013년 4월 5일 |
한국 게임의 역사 제목 그대로 '한국 게임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 나왔다. 게임학 박사, 게임 평론가, 현직 게임 프로그래머, 현직 게임 기획자, 게임 시나리오 작가, 현직 게임잡지 수석 기자 6 명이 공동 저술했다. (아티스트가 빠진 건 아쉽지만) 이정도면 '한국 게임의 역사'를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드림팀이 모였다고 생각한다. 저자 중에 지인이 몇 명 있어서 책이 나오자마자 사서 읽어보았다. 1장에서 '게임의 정의와 장르'를 다루면서 호모 루덴스니 아곤(Agon) 이니 하는 단어를 다룰때만 해도 '이거 내용이 산으로 가는 게 아닌가' 긴장했다. 하지만, 2부부터 1970 년대 오락실 게임과 가정용 게임기는 어떻게 보급되었는지, 1980 년대 초창기 한국 PC 게임이 잠깐의 황금기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