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선재길' /선재교에서 섶다리까지
By 일상.. http://soslbee.net | 2019년 8월 4일 |
맛보기 2km 걷기~ 그래도 50여분 걸렸다ㅎㅎ 계곡에 잠깐 발도 담그고~ 옛 화전민 마을터에서는 여름배추 농사가 한창~ 정부는 64년까지 화전민들을 국립공원 밖으로 이주시켰다. 섶다리. 표지판의 안내 내용 : '섶다리'는 나룻배를 띄울 수 없는 낮은 강에 임시로 만든 다리로 잘 썩지 않는 물푸레나무나 버드나무로 다리 기둥을 세우고 소나무나 참나무로 만든 다리 상판 위에 섶(솔가지나 작은 나무 등의 잎이 달린 잔가지)을 엮어 깔고 그 위에 흙을 덮어 만든 다리입니다. 섶다리는 해마다 가을걷이가 끝나는 10~11월에 마을사람들이 함께 다리를 만들어 겨우내 강을 건너다니는 다리로 아용합니다 여름이 되어 홍수가 나면 떠내려가므로 '이별다리’라고도 합니다. ㅡ 오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