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전주-구례-(하동)-남해
By 전기위험 | 2019년 7월 6일 |
6월의 마지막 주말에 또 큰 맘 먹고 여행을 계획했었으나, 아뿔싸 토요일에 큰 비가 예보되어 있었다. 근데 숙소는 예약해 놨고...여러모로 여행을 미루기보다는 그냥 강행하는 쪽으로 굳어졌었다. 그리하여, 비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여행 계획을 짜게 되었다. 집의 차량을 이용할 수 없을 때는 보통 거점을 정해 놓고 차를 빌리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전주가 그 거점이 되었다. 전주는 다 좋은데 SRT로 한 번에 갈 수가 없어서...일단 7시 40분에 출발하는 SRT로 익산역까지 간 후 거기서 무궁화호로 환승하는 티켓을 끊어놨다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5시 40분에 출발하는 SRT로 가게 되었다. 이 열차는 익산역에 6시 55분에 출발하는데 전라선 무궁화 첫차도 익산역에서 6시 55분에 출발하게
서울 연남동 게스트하우스 “시스 앤 브로”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8월 29일 |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3년 5월 30일 |
재작년 작은애를 들이면서 저역시 품었던 로망! 대한민국 모든 라이더들의 필수 코스! 모터사이클 타고 제주도 가기!! 모터사이클로 간다니까 바다위를 어떻게 가냐고 묻는 친구넘... 아놔 작년 두 번 세웠던 계획이 모두 물거품으로 돌아간 끝에 드디어 확정되었습니닷!!! 이번에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가 엄청 왔다던데 다행히 다음주는 쾌청하네요 큭큭~ 1일 남원까지 갔다가 2일 진도를 돌고 3일에 완도를 거쳐 제주에 들어가 6일 혹은 7일까지 있을 예정. 아아, 이번엔 진짜 가는거냐!? 그런거냐!!?? 제가 모터사이클로 1박~2박 정도의 여행을 할때는 그냥 코스만 잡고 숙소는 근처에서 알아보는 편인데, 제주도는 역시 게스트하우스에서 묵는게 맛이라는걸 익히 들어서 말이죠.
친구가 제주에 게스트하우스를 열었어요~
By 쥐네 CoCCoLa | 2014년 12월 31일 |
혹시 예약들이 꽉 차서 아직 방 못찾은 분들 계시다면 여기 제 친구네 집을 소개 드립니닷~ 꽉 채워 10년차 블로그 친구가 제주에 게스트하우스를 그야말로 막막 막 오픈했습니다. 이 친구 줄곧 서울에서 오롯이 글밥 먹고 살다가 고향인 제주로 내려가서 재로 지은 건데 이제 민박업 신고라든지 법적 절차를 막 마친 상태라 아직 마케팅이고 뭐고 전혀 없어서 방이 많이 남아있네요. 장사속이 너무 부족한 친구라 잘 됐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대략적인 위치는 성산 일출봉에서 약 3킬로 떨어진 곳입니다. (네이버 맵으로 대충대충 찍어봤을 때에) 광치기 해변이 그 절반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뱅디가름이에요. 뱅디가름은 그 동네의 제주말 지명이라고 하네요.구글맵 링크는 여기에 게스트하우스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