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레트로게임장터 경매현장
By izuminoa의 극히 개인적인 감상. | 2013년 8월 26일 |
처음 참가해 봤는데요 개인적인 소견이라면 . . . 경매가 더 비싸다 OTL.. 몇몇개의 경우 어짜피 수익을 뒷풀이에 쓸려고 하다보니 일부러 가격에 연연하지 않고 잘 올리시더군요.. 여튼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최고가가 복각재믹스던가 IQ2000이던가 그랬습니다.
세계 최초 노트북은 지금봐도 아름답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1월 14일 |
세계 최초의 노트북은 도시바의 T1100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5년에 출시된 이 제품은, 디자인이나 성능, 가격 면에서 최초로 잘 알려진 노트북 컴퓨터일 수 있습니다. 그냥 ‘휴대용’ 컴퓨터로 보면 또 다른 선구자들이 있지만, 조개처럼 위 아래로 열리는 형식의 노트북만 놓고 보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진짜 세계 최초의 노트북 컴퓨터는 도시바 T1100이 아닙니다. 빌 모그리지가 디자인한, 그리드 컴파스 1101 (Grid Compass 1101) 입니다. 그리드 컴파스는 최초의 크랩쉘 노트북 컴퓨터였습니다. 1982년일이죠. 전화기까지 달린, 굉장히 비싼 컴퓨터였습니다. 보다 보면, 어디서 본 듯한 기분이 드시죠? 예, 전에 소개했던 애플 초기 디자인, 목업으로 남아있는 그때 노트북 디자
세계 최초의 디지털 손목 시계가 복각판으로 나옵니다(Pulsar P2 2900 LED)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3월 26일 |
디지털 손목 시계는 언제 만들어졌을까요? 1972년에 해밀턴에서 출시한, 펄사 P2 2900 LED가 첫 제품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 위에 있는 007 ... 이 차고 있는 시계입니다. 가까이 들여다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무슨 70년대 SF 영화에서 나올듯한 시계지만, 저때는 최첨단을 달렸던 제품입니다. 기능은 그냥 시계. 항상 켜져 있는 것도 아니고, 옆에 있는 버튼을 눌러야 숫자를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당시 돈으로 2100달러. 현재 가치로 약 1만 3천달러 정도 합니다. 저렇게 비싼 이유는? 당시엔 LED가 첨단을 달리는 최신 기술이었거든요. 80년대 시계방에 가보신 분은, 가운데에 붉은 LED가 반짝반짝하는 디지털 벽시계가 걸려 있는 걸 기억하실 겁니
영화 <남매의 여름밤> 홍보 일러스트 작업했어요.
By 오늘의 패션 | 2020년 9월 9일 |
영화 <남매의 여름밤>의 SNS 홍보 컨텐츠 일러스트를 작업했습니다. <남매의 여름밤>은 여름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가 겪는 가족의 이야기 예요. • SYNOPSIS •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 그렇게 오래된 2층 양옥집에서의 여름이 시작되고 한동안 못 만났던 고모까지 합세하면서 기억에 남을 온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는 영화에 등장하는 2층 양옥집의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초록이 무성한, 여름을 한껏 껴안은 예쁜 집으로 묘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려보았어요. 인스타그램을 최근 미니 일러스트 드로잉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