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는 두산 팬을 그만두고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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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야구팬은 지역연고로 많이들 하십니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게임(프야매-_-;)을 통해 야구팬이 된 괴랄한 상황이다보니, 사는 곳은 남도지방임에도 불구하고 두산베어스팬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류현진 한명만 보고 한화이글스를 보고있었는데, 2010년에 경기 한번 보니까 안되겠더라고요ㅋ 그때 2010년 준플을 보고 롯데와 두산의 경기를 본 이후부터 두산베어스를 쭉 빨고 있었습니다.뭐, 그래봐야 그때까지는 그냥 군대에서 업무하면서 병력들과 이야기거리를 늘리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는데, 김커피 감독님과 노카트형 전성기때부터 야구에 재미를 붙여서 보기 시작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당직을 서는 날에는 포대원 전체가 두산이 이기기를 바라는 군대의 권력(?)도 활용한 적도 있었고... 가끔 제 앞에서 타팀의 우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