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토니 영화사 |2013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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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영화사 |2013년 3월 29일

그리고 가장 크게는 혹은 까지. 훌륭한 갱스터 영화들을 떠오르게 하는 수준을 넘어서 호출하는 이 영화는 라는 이름과 다르게 신선하지는 않다. 하지만 이 영화는 복습이다. 박훈정 감독의 훌륭한 갱스터 영화 복습이다. 이야기의 중추인 이자성의 케릭터는 주체적이지 못하고 이리저리 휘둘리며, 케릭터들간의 조율이 아쉽긴 하지만, 박훈정의 시나리오는 그의 명성답게 적어도 깔끔하다. 이 장르의 관습들은 이미 다 깨고 있고, 그리하여 매니아들이라면 이미 다음 장면에 눈에 훤한 경험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장르의 매니아들을 껌뻑 죽게하는 것은 훌륭한 플롯, 훌륭한 시나리오보다, 그것을 얼마나 쥑이게 포장하느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