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년들34th-4/26일 in 마산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5년 4월 26일 |
![구단소년들34th-4/26일 in 마산](https://img.zoomtrend.com/2015/04/26/c0040163_553cfcc0d4d69.jpg)
이전 화:구단소년들 34th-4/25일 in 사직 오늘 SNB는 다행히 난타전까지는 가지 않고 무난한 매치가... 이어지다 결국 극장행이 'ㅠ'..! 요즘은 어디든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경기가 나오니 재밌으면서도 뒷목 잡히는 나날이 이어지는 거 같으요 ㅇ>-<.. 순위표. 삼성이 아슬아슬 1위를 고수하는 와중에 롯데가 스멀스멀 다시 앞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좁혀드는 승차..! 여담이지만 이건 승차를 반영한 순위표 현황. 차마 막내의 가혹한 현실을 마주하기가... ( mm) 여튼 NC며 KIA도 실망하지 말아요...! 그리 차이 안나니까...! (먼산 * 더그아웃 매거진 49호 증정 이벤트 실시 중!이벤트 참여는 4/28일 저녁 6시 반 전까지 받
[관전평] 7월 11일 LG:NC - ‘김대현 2피홈런 3실점 블론’ LG, 통한의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7월 11일 |
LG가 2연패를 끊지 못했습니다. 11일 잠실 NC전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6-6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결과는 무승부이지만 LG의 패배와 매한가지입니다. 12일 경기가 김윤식과 구창모의 선발 맞대결임을 감안하면 LG는 3연패 및 실질적인 시리즈 스윕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6.2이닝 3실점’ 이민호, QS에도 ND LG 선발 이민호는 6.2이닝 4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김대현의 블론 세이브로 승리 투수 요건이 날아갔습니다. 이민호는 1회초 1사를 잡는 동안 3사사구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알테어의 선제 2타점 좌전 적시타 때 좌익수 이형종의 무리한 홈 송구가 포수 유강남의 뒤로 멀리 빠지는 실책이 나왔습니다
한 구단의 팬으로서의 바람
By 운수 좋은 날 | 2016년 6월 12일 |
예전 대학생 때.타과 강의 교수였는데.나름 괴짜였던 양반이었다.강의 시간이 3시간이면 10분만 제대로된 강의고 1시간 20분은 엉뚱한 이야기.총 1시간 30분 강의 -_- 아무튼 하루는 이 교수가 갑자기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자신은 죽음이 너무 두렵단다.퇴직이 가까울 정도의 연세라서 당연히 자식들 걱정이겠거니 했다.근데 자신이 죽음이 두려운 이유가...자기가 무지 좋아하는 프로야구와 무협영화를 더이상 볼 수 없어서라네. -_- 지금 응원하는 팀이 대단한 상승세인 것과는 별개로.팀에 대한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적어도 이 팀이 나 죽을 때까지는 프로야구단으로 있어줬으면 한다.성적이야 좋으면 더 좋겠지.그리고 못할 때는 무지 짜증도 나겠지만.우선은 내 곁에서 늘 살아있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