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름 쿠바
By DREAM and FLY | 2016년 1월 5일 |
![2015 여름 쿠바](https://img.zoomtrend.com/2016/01/05/d0017953_568b09b2b60d1.jpg)
작년 여름에 쿠바에 다녀왔다. 오래된 건물과 다채로운 색상도 좋았지만 제일 좋았던 건 구김살 없는 사람들.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봐야겠다. - 2015. 8. HABANA
쿠바 배낭여행 (21) 산티아고 데 쿠바에 도착하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4년 3월 20일 |
![쿠바 배낭여행 (21) 산티아고 데 쿠바에 도착하다](https://img.zoomtrend.com/2014/03/20/b0103808_532ac6f567223.png)
반쯤 감긴 눈으로 산티아고 데 쿠바 버스 터미널을 나서자마자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다운타운까지 택시를 타라는 택시기사들의 목소리였다. "너 택시 타야돼!" "우리 택시가 싸고 좋아!" "이 정도 가격에 해주는 택시 없어!" 비아술 버스에서의 혹독한 밤을 버텨낸 뒤 눈꺼풀을 간신히 들어올리고 있는 사람에게 자꾸 뭘 타래. 난 좀 닥쳐달라는 정중한 손짓을 했지만 그런 손짓이 통할 리 없었다. 통했다면 나도 놀랬을 거다. "택시! 택시 타라니까!" 그 중 한 택시기사가 끈질기게 나에게 달라붙었다. 아, 좀! "너 택시 안타면 안돼. 다운타운까지 멀어. 내가 싸게 해줄게." "얼마나 먼데?" 사실 산티아고 데 쿠바의 비아술 버스 터미널에서 다운타운의 중심부
2015 유럽여행의 시작은 깨진 렌즈와 함께일 줄 알았지만 다행히도 필터여서 안도하며 공항 라운지에서 대기타기(아시아나 라운지, 아부다비 라운지, 알 림 라운지)
By 버닝티오알와이 | 2015년 9월 6일 |
![2015 유럽여행의 시작은 깨진 렌즈와 함께일 줄 알았지만 다행히도 필터여서 안도하며 공항 라운지에서 대기타기(아시아나 라운지, 아부다비 라운지, 알 림 라운지)](https://img.zoomtrend.com/2015/09/06/d0000769_55eb6f1d3b3a8.jpg)
비가 억수로 쏟아졌다. 원래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려 했는데 비가 너무 와서 공항 철도로 변경. 서울역까지는 형부가 데려다 주셨다. 급행 열차를 타고 도착해서 인터넷 면세점으로 산 화장품 인도 받고 바로 라운지로 고고싱. PP카드. 앞으로 마구마구 긁어 주겠어! 하며 어느 라운지로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아니아나 비지니스 라운지로 고고. 여긴 지난번 크로아티아 갈 때 카타르 비지니스여서 한 번 가본적이 있음.(관련 포스팅) 면세 구역에서 라운지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퍽!' 음..? 응??????? 가방이 떨어져서 퍽, 하고 소리가 났다. 별일 아니겠지.하고 혹시나 해서 가방 문을 열어봤더니 카메...라...... 렌..즈...가..... ㅅㅂㅈㄷㄷ 하....... 완전 충격이 컸
[하와이 오아후] 쿠아로아 공원 산책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6월 20일 |
![[하와이 오아후] 쿠아로아 공원 산책](https://img.zoomtrend.com/2015/06/20/c0014543_55854f2a69fa2.jpg)
이제 카메하메하 하이웨이를 타고 동부해안을 달립니다~ 이름이 웬지 드래곤볼 생각나게하는 ㅎㅎ 뭔가하고 찍고 보니 와이칸 컨그리게이셔널 처치 묘지라고 합니다. 자유로워 보이고 꽃밭인게 좋았네요. 여유로워 보이는 한 컷~ 주차공간도 많아 좋았는데 도착하자마자 비슷한 체형의 한분이 ㅠㅠ 그네도 타고 있던~ 분위기가 여유롭고 좋았네요. 여기서 점심도 먹으면서 구경하고 한타임 쉬었습니다. 보드에 서서 노젓는 패들보드도~ 안빠지고 쭉 가는게 신기하더군요. 즐거운 아이들~ 모콜리이(Mokoli`i)섬이 장식한 해수욕장 애들도 놀만큼 수심도 괜찮고 방파제가 설치된 구간도 있어 안전하게도 놀 수 있어 보입니다. 중국인모자 섬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