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신은 과연 모범적인 불살 캐릭터인가?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2년 7월 19일 |
죽이지는 않지만 불구자로 만들겠다. 사람을 직접 베지는 않지만 때려서 맨살에 궤양을 내고 뼈를 부러뜨리며 내장을 파열 시킨다. 상당수의 독자들은 이런 켄신의 상징인 역날검을 '미학' 이라는 말로 수식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역날검을 가장한 길다란 쇳덩이(둔기)로 상대에게 신체적 고통을 가하는 변태적인 위선자로 볼 수도 있습니다. 과거의 속죄를 위해 자신이 큰 짐을 짊어진 것인 양 고뇌하지만 어차피 왠만큼 목적은 달성하시고 세상을 떠나셨다는... 물론, 소년만화에 이런 심각한 잣대는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켄신의 둔기를 맞고 피를 토하며 울부짖는 적들을 최후를 떠올려 보니 켄신도 그리 모범적인 불살 캐릭터라고는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Girls und Panzer] 국내 상영판 보고 온 소감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6년 8월 13일 |
아마 지금쯤 비슷한 시간대 상영을 보고 온 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 일단 개인적으로 국내 상영판을 본 소감을 간단히 적어보면 1. 영상 이번 극장에 걸려있는 영상은 '수정판'입니다 처음 극장에서 상영했던 영상과 블루레이 발매 때 수정된 영상이 조금 다른데 국내 극장에 걸린 것은 후자- 일본에서도 블루레이 발매 기념 앵콜 상영 때에 수정된 영상이 걸리긴 했었죠 개선된 극장판 영상은 크게 문제가 없으나 유료 시사회 한정 상영되는 '안치오전' 영상은 원래 OVA용이라서 그런지 극장의 큰 영상으로 보려니 약간 해상도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건 태생 문제라서 어쩔 수 없는 듯- 캐릭터가 클로즈업 될 때 원래 극장판과 얼굴 선의 차이가 확연할 겁니다 2. 사운드 국
만화 때문에 잘못 알고있던 지식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3년 7월 7일 |
번역 포스팅 104 :既にその名前は使われています[]投稿日:2013/07/04(木) 15:41:01.39 ID:OlSHstHo[1/1回] 아더 왕이 여자인줄 알았다. 1:既にその名前は使われています[]投稿日:2013/07/04(木) 13:35:26.89 ID:Ydb9T01J[1/1回] 근육맨의 로빈 스페셜. 무거운 쪽이 먼저 떨어진다. 124 既にその名前は使われています [] 2013/07/04(木) 16:39:59.02 ID:kRvartwD Be: 무기를 2개 들고 2배 높이로 점프하고 3배 회전하면 파워가 12배가 된다. 160:既にその名前は使われています[]投稿日:2013/07/04(木) 18:14:27.29 ID:Lw6LRhGF[3/3回] 지구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すずめの戸締まり"의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4월 12일 |
개인적으로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을 정말 좋아합니다. 다만, 너의 이름은. 시절 이전의 작품들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긴장감이 지배하는 작품이 아니다 보니 오히려 편하게 볼만한 구석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긴 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그냥 편안하게 즐기는 쪽으로서의 작품으로 너무 좋아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최근 기조가 아예 마음에 안 드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나름의 매력이 또 있달까요. 이번에 나오는 작품의 제목은 "스즈메의 문단속" 입니다. 일본 각지의 폐허를 무대로, 재난의 근원이 되는 문을 닫는 스즈메라는 인물을 그리는 작품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