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감상 소감(스포일러 주의)
By 이글루스 시노노메 사츠키 모에단: 내가 입찰한 시노노메 사츠키 상회입찰하지 마라 | 2016년 12월 31일 |
![너의 이름은. 감상 소감(스포일러 주의)](https://img.zoomtrend.com/2016/12/31/c0091033_5867a32237ab1.png)
간단히 말해서... 갓명작. 일전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인 초속 5센티미터와 언어의 정원을 봤던터라 거기서 감동받아서 이번 작품도 일본내 흥행 기록과 상관없이 국내 개봉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유료시사회를 확인하고 예매를 하여 국내 정식 개봉일보다 조금 빠르게 볼수 있었습니다. 해당 작품는 남자 주인공 타키와 여자 주인공 미츠하가 자기만 하면 몸이 바뀌어 생활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초반부의 가볍게 볼수 있는 개그가 넘치는 전개는 중반부에서 급전환되어 암울하고 슬프게 진행되며 후반부에서는 닫을듯 말듯한 안타까움의 연속이 극에 달하는 시점에서 해결되면서 끝납니다. 이런 흐름의 전개덕분에 전 중반부에 펑펑 울뻔했습니다. 그래도 눈물은 많이 흐르더군요.또
영화『너의 이름은』이 공개 19주째에 데일리 1위로 돌아가 뿜음ㅋㅋㅋㅋ!?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7년 1월 8일 |
1 순위 판매수 좌석수 회수 관수 지난주비 영화(작품명) *1 67928 213591 1037 233 196.4% 너의 이름은 *2 66327 486891 1770 240 113.2% 바이오하자드 더 파이널 *3 62132 340056 1323 235 *89.4% 영화 요괴워치 *4 59278 341467 1721 240 122.4% 로그 원 *5 49667 229257 1230 239 114.2% 신기한 동물사전 *6 29578 158288 1046 222 *98.5% 나는 내일, 어제의 너를 만나러 간다 *7 28213 136445 1015 234 209.1% 해적이라 불린 남자 *8 26614 165325 1107 227 118.8% 두더지의 노래 홍콩 광소곡 *9 10141 *74
쏘울-와카 근황
By jazz9207's blog | 2018년 4월 15일 |
![쏘울-와카 근황](https://img.zoomtrend.com/2018/04/15/c0089926_5ad35cc8eccbc.jpg)
드디어 최종 레이드인 더 프라이멀에 진입. 본의아니게 3주만에 현존하는 모든 컨텐츠를 즐긴 토끼공듀가 되어버렸는데(...) 다행히 이번달에 신규 레이드 추가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팅도 그럭저럭. 7강 위로는 진짜 지옥이더군요. 드럽게 안 붙습니다. GG GG 꽤 멋진 무기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가 빨래집게라고 부른 걸 본 뒤론 저도 그렇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레이디 버드
By DID U MISS ME ? | 2018년 4월 7일 |
![레이디 버드](https://img.zoomtrend.com/2018/04/07/c0225259_5ac8746c403de.jpg)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고 싶어한다. 그게 질풍노도의 열혈 고등학생 시기라면 더더욱. 그래서 '크리스틴'은 자기 스스로에게 '레이디 버드'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스포일러 버드! 이름을 지어주고, 그 이름을 불러준다는 행위는 굉장히 중요하다. 이름은 곧 정체성으로 직결 되며, 그 있는 그대로의 정체성을 불러주고 받아들여준다는 것은 타인에 대한 이해로도 역시 직결되기 때문이다. 신카이 마코토의 <너의 이름은.>에서는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고 내가 그 사람의 이름으로 사는 순간들을 통해 그것을 보여주었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역시도 사랑하는 이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서로를 부르면서 막연한 판타지적 설정 없이도 서로가 일체되는 경험을 통해 사랑이 꽃피워짐을 묘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