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큐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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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큐를 봤습니다.
뭐 이런저런 스포일러를 조금씩 당하는 바람에 그렇게 신선함은 없었지만 그래도 화려한 비주얼이나 사운드는 꽤 좋았습니다. 다만 문제는 진부함이더군요 . 오래전 - 사실 에바 자체가 오래된 물건이죠. 95년작인가 그렇죠? 아마... 내가 본것은 그보다 몇년후에 나온 대원 비디오판 20편까지 인데 , 다소 압박스런 주제가 번역 말고는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이번 신극장 시리즈도 파까지는 약간 의심스러웠는데 바큐를 보고 나니 확신이 갔습니다. 이놈의 감독 - 안노는 또다시재탕을 하고 있구만... 내기억 속의 에바는 애정결핍에 대인기피 증상이 있던 주인공이 갑자기 전투로봇을 조종해야 하는 험한상황에 몰리면서 이리 저리 치이고 , 닥달을 당하고 구르고 하면서 서서히 좀 성장하는 듯 한 이야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