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칼날

방황하는 칼날

이 작품에 대해서 제가 특별히 우려했던 점은 하나입니다... 본 건 아니지만, 지난 2012년도에 나왔던 '돈 크라이 마미'처럼 어설픈 복수극에 그치는 게 아닌가하는 우려였어요... 그리고 오늘 감상하고 왔는데요... 앞서 우려했던 결과는 없었지만 다른 단점이 보였습니다... 일단 이 작품의 인상을 간단히 정리하면... 방황하는 것은 칼날만이 아니었다 ...가 되겠습니다... 이 작품을 이끌어가는 핵심축은 '소년법'이라는 주제와 '부정(父情)'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작중 드라마는 이상현(정재영)을 비롯하여 사건과 연관된 인물들을 교차적으로 보여주면서 그 두 축을 함께 끌고 가는 모습이었는데요... 이 흐름은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그 허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