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7 EPL 12R 사우스햄튼 vs 리버풀
By 취미생활 | 2016년 11월 27일 |
12라운드 경기 결과는 불행하게도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A 매치 경기 후라서 그런지, 많이 지친 상태로 보이고, 게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경기 자체가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득점이 나올 법한 상황도 있었는데, 비라는 조건 때문인지 쉽지는 않았고 무승부로 마감이 됐다.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에 나오는 MATCH SUMMARY 이다. Southampton stemmed Liverpool’s goal flow to earn a share of the points at St Mary’s Stadium.After 10 goals in their previous two PL matches, Jurgen Klopp’s team were unable to get past Fraser Fo
QPR 17경기만의 첫 승, 파랑새는 타랍이었다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12월 16일 |
결국은 '에이스' 아델 타랍이 17경기만에 QPR의 리그 첫 승을 이끌었다. 타랍은 16일(한국시간) 런던 로퍼스로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지긋지긋한 QPR의 무승 기록을 17경기에서 끊어냈다. QPR은 타랍의 맹활약으로 풀럼에 2-1로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역시 에이스 다웠다. 타랍은 전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팀을 진두지휘했다. 타랍의 분전에 지브릴 시세와 숀 라이트 필립스까지 더해지며 QPR은 전반전 풀럼을 압도했다. 전반전 QPR의 슈팅은 12개 풀럼은 단 한개의 슈팅도 날리지 못할 정도였다. 볼 점유율도 6 대 4 정도로 풀럼을 압도했다. 타랍의 플레이는 후반에 빛을 발했다. 후반 7분 풀럼 중앙 진영
축알못이 본 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9년 6월 3일 |
"강팀은 이기는 방법을 여러 개 가지고 있지만, 약팀은 한두가지 밖에 없다." 이번 경기를 본 감상은 이겁니다. 포털 댓글을 보면 케인 선발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제가 볼 땐 "케인 말고 누굴 쓰냐?"는 생각부터 듭니다. 다들 봤다시피 리버풀의 수비진은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거 같은 단단함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마누라(마네-피르미누-살라) 라인의 토나오는 전방압박은 상대 팀으로 하여금 숨도 못쉬게 만드는 위력이 있어요. 이런 강력한 수비를 가진 팀을 상대로 토트넘이 골을 넣을 방법이 뭐냐? 제가 축알못이라 잘 모르긴 하지만 시즌 중에 한번 써 봐서 효과를 봤던 방법, 즉 케인을 중심으로 해서 라인브레이킹을 시도하고 케인으로부터 나오는 세컨 볼을 손흥민이나 모우라가 받아 먹는 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