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알못이 본 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9년 6월 3일 |
"강팀은 이기는 방법을 여러 개 가지고 있지만, 약팀은 한두가지 밖에 없다." 이번 경기를 본 감상은 이겁니다. 포털 댓글을 보면 케인 선발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제가 볼 땐 "케인 말고 누굴 쓰냐?"는 생각부터 듭니다. 다들 봤다시피 리버풀의 수비진은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거 같은 단단함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마누라(마네-피르미누-살라) 라인의 토나오는 전방압박은 상대 팀으로 하여금 숨도 못쉬게 만드는 위력이 있어요. 이런 강력한 수비를 가진 팀을 상대로 토트넘이 골을 넣을 방법이 뭐냐? 제가 축알못이라 잘 모르긴 하지만 시즌 중에 한번 써 봐서 효과를 봤던 방법, 즉 케인을 중심으로 해서 라인브레이킹을 시도하고 케인으로부터 나오는 세컨 볼을 손흥민이나 모우라가 받아 먹는 식의
챔피언스리그 32강 조편성
By 『프레하의 도피장소~♪』 | 2012년 8월 31일 |
D조 ㅎㄷㄷ 지난시즌 LFP / EPL / 에레디비지에 / 분데스 우승팀이 한 조에.... 이것이 진짜 챔피언스리그구나 그밖에는 무난한 편성이라 어디가 올라갈지 너무 뻔해보인다 B조 정도만 도찐개찐이네 그러고보니 우리 리버풀은 어디 있나요? 아무래도 시드 받으셔서 조별예선 따윈 안하시는 듯 역시 YNWA
프리미어 리그 18R 토트넘 VS 사우스햄튼 경기 결과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6년 12월 28일 |
박싱데이 일정에서 토트넘이 사우스햄튼을 만나 4: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날 경기에 3경기 연속 교체출전한 손흥민은 리그 6호골을 넣어 팀의 승리에 공헌을 했습니다.선취골은 저난 2분만에 사우스햄튼이 넣었는데요.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버질 반 다이크가 선취골을 넣으며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줬습니다. 이후 사우스햄튼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얀 베르통언의 수비로 토트넘은 추가실점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동점골은 델리 알리가 전반 19분에 기록하며 승부는 원점이 되었습니다. 이후 후반전 7분, 해리 케인이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역전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후반 26분에는 시소코와 교체된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을 하며 간만에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돼, 델리 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