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17경기만의 첫 승, 파랑새는 타랍이었다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12월 16일 |
결국은 '에이스' 아델 타랍이 17경기만에 QPR의 리그 첫 승을 이끌었다. 타랍은 16일(한국시간) 런던 로퍼스로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지긋지긋한 QPR의 무승 기록을 17경기에서 끊어냈다. QPR은 타랍의 맹활약으로 풀럼에 2-1로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역시 에이스 다웠다. 타랍은 전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팀을 진두지휘했다. 타랍의 분전에 지브릴 시세와 숀 라이트 필립스까지 더해지며 QPR은 전반전 풀럼을 압도했다. 전반전 QPR의 슈팅은 12개 풀럼은 단 한개의 슈팅도 날리지 못할 정도였다. 볼 점유율도 6 대 4 정도로 풀럼을 압도했다. 타랍의 플레이는 후반에 빛을 발했다. 후반 7분 풀럼 중앙 진영
윙어중심의 전술고수는 맨유의 공수 모두 붕괴시킬 뿐이다.
By 野球,baseball | 2013년 10월 11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양윙어를 넓게 산개시킨 와이드 플레이를 즐긴다. 이렇게 와이드한 공격을 전개함으로써 상대의 수비를 분산시켜 중앙 스페이스를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과거 박지성이나 지금의 카가와 신지처럼 윙어로 뛰면서도 중앙으로 좁혀들어와 플레이 하기를 즐기는 변칙윙어는 와이드한 측면공격이라는 맨유의 전통적인 공격방법의 틀에서 생각해보면 상대의 수비를 중앙으로 밀집시켜 공격을 어렵게 한다라는 비판을 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맨유가 보이고 있는 수비불안이 주로 양윙어의 무리한 개인돌파의 실패, 또는 미스로 볼을 빼앗겼을 때 상대의 역습의 스피드를 줄이는데 실패하고 있는데 있다라고 본다면 그렇게 비판을 가하기는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선수간의 간격이 좁혀진 가운데에서 좁은 스페이스를 공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