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영만 아저씨 편을 보면서
By The Shack | 2015년 7월 18일 |
이제는 다 컸으니까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따뜻한 말보다 내가 더 유심히 보게 되었던 장면들은 다른 것이었다. 내일이 시험이면 어서 가서 공부해야지!라고 하고 배고파요 그러면 밥을 먹어야죠!라고 하는 그 옛날 어른들에게 혼나던 기억을 떠올리며 더욱 가슴을 저미게 한다. 무엇이 옳은지, 각자의 기준과 생각이 난무하는 시대에 당연히 그런 것이 무엇인가 말해주는 것만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