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노랫소리를 들려줘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22년 7월 27일 |
1. 최근에 요시우라 야스히로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아이의 노랫소리를 들려줘'를 볼 일이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2021년 10월에 개봉한 작품이라 이미 관람한 지인으로부터 이야기는 익히 들었지만 실제로 접하지는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기회가 있어서 직접 볼 수 있었네요. 2. 그러고보면 최근에 SF 장르의 영화를 몇 건 연속해서 진지하게 보긴 했는데, 하나는 이 작품이고 다른 하나는 시리즈물입니다. 다만 이 작품은 일단 SF(+ 학원 청춘물) 장르이긴 한데, SF라 할 만한 부분은 소재와 설정 정도이긴 하네요. 실제 이야기 구성은 SF를 부각하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언제 어느 시대에나 중요했던)대화나 이해의 중요성이랄지, 그런 쪽을 부드럽게 풀어가는 것에 가까웠습니다.
뒤늦은 마도카☆마기카 극장판 상영회 후기
By 아마도 여러가지 | 2012년 11월 3일 |
![뒤늦은 마도카☆마기카 극장판 상영회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2/11/03/a0030211_5094b7cd7c1d3.jpg)
때는 저번주 금요일! 표를 미리 예약했어야 했는데 귀찮아서 미루다가 예약하려고 보니 대구에서 서울로 가는 기차는 매진행렬 아.. 이거 포기해야 하나 라는 기분이 들었는데 환승해서 가는 방법이 있더군요 그래서 토요일 오전 9시 18분에 동대구에서 출발! 10시 34분에 천안아산에 도착하고 52분에 서울로 가는 기차로 갈아타고 11시 33분에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에는 메가박스 건물이 하나 통째로 있나 했더니 굿모닝시티? 라는 건물 9층에 있더군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3층 매장의 주인들의 호객행위에 ㄷㄷㄷ 9층에 도착하니 대략 12시쯤 됬었고 데스크에 가서 표 받고 받은 스탬프는 큐베였네요 그리고 굿즈 구매하려고 줄을 섰는데 줄이 긴거에 비해 판매하는 굿즈가 적어서 그런지 줄이 금방 금방
그렇게 밀린 애니를 잔뜩 본 3개월
By 막막해서 막 쓰다가 막 버리는 블로그 | 2013년 10월 4일 |
오덕으로 컴백한 이후, 요즘 오덕들에게 유용하다는 애니플러스도 3개월 이용권을 끊었고, 그 이용권 기간이 슬슬 끝나가는 지금, 그 동안 본 애니들과 짤막한 소감이나 쓰려고 한다. 몇 번 쓰려고 마음은 먹었었는데 쓰는 게 영 귀찮아서 안 쓰고 있었다. 그래도 뭐 쓰긴 써 볼까 싶어서 다시 도전. 워낙에 무난한 취향이라서 어지간히 재미없지 않은 이상 다 그럭저럭 재밌게 보는 편이라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친구 녀석이 내가 쓴 걸 참고해서 애니나 보려고 한다고 하니까 쓰긴 써야지. 친구에게 그 말을 들은게 3개월 전이라는 것은 함정. 애니 감상한 순서에 맞게 쓰려고는 하는데 잘 기억이 안 나니 그냥 대충 무작위로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거의 대부분이 애니플러스에서 감상이 가능한 것들. 알바뛰는 마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