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녀가 그 이름을 알지 못하는 새들
By 지옥에서 온 마늘 | 2018년 11월 13일 |
한국에서의 제목은 이름 없는 새아니 그녀가 이름을 알지 못하는 새와 이름이 없는 새의 간극은 얼마나 큰 것인가이 영화는 그런 뉘앙스가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그저 부르기 편한 제목을 붙여버리다니 성의 없게스리.... 책을 아주아주아주 마음아프게 읽어서영화를 보는데 좀 주저했다이미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마음아프고 눈물나는 내용을 다시 봐야한다니그렇지만 토와코가 된 아오이 유우가 보고 싶었다아오이 유우라면 토와코 그 자체가 될 것만 같아서그리고 정말로 그녀는 토와코였다더불어 아베 사다오는 연기의 신인가 미친진지인줄 알았다 진심으로토와코와 만난 두 명의 쓰레기만도 못한 남자 미즈시마와 쿠로사키의 토리와 타케노우치 유타카진짜 두 배우도 미즈시마와 쿠로사키랑 너무 잘어울려서 화가 두배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