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월드 프리미어 앤 레드카펫
By 하하하하하 | 2013년 7월 30일 |
(마지막 사진의 무대 위 인물은 한예슬이다.) 틸다 스윈튼이 온다는 소식에 죽기 전에 언제 한 번 보겠냐는 생각으로 동네 마실 나가듯 설렁설렁 다녀왔다. 고아성, 시종일관 웃는 표정으로 좋아보였다. 송강호, 사진 몇 장 찍고 가만히 얼굴을 감상했다. 멋있었다. 그간 작품에서의 구수하고 인간적인 모습과는 다른 아우라가 느껴졌다. 크리스 에반스, 인기가 많았다. 나는 어벤져스 딱 한 편 본 것 뿐이라 잘은 모른다. 그것도 그닥 재밌게 보지는 못했다. 아직까지 히어로물이랑은 조금 안 맞는 것 같다. 틸다 스윈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