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오브 더 씨> 탐욕과 믿음, 진실에 관한 이야기
By 새날이 올거야 | 2015년 12월 4일 |
![<하트 오브 더 씨> 탐욕과 믿음, 진실에 관한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5/12/04/b0075091_56616aa1b1a73.jpg)
아직 석유가 발견되기 전인 1800년대 초, 고래의 기름은 등불을 밝히는 용도로 값지게 활용돼 오고 있었다. 에식스호는 고래 기름 200통을 확보하기 위해 바다에 띄워진 포경선이다. 큰 향유고래 한 마리로부터는 대략 50통 가량의 기름을 뽑을 수 있으니 이 정도의 목표를 위해선 적어도 큰 고래 네댓 마리는 잡아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에식스호는 많은 이들의 기대와 축복을 한 몸에 받으며 출항하였건만, 며칠 지나지 않아 돌풍을 만나게 되고, 선원 일부가 죽거나 배가 심하게 파손되는 탓에 출항지인 낸터컷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 상황이다. 하지만 일등항해사인 오웬 체이스(크리스 헴스워스)의 설득으로 항해는 계속됐고, 그 덕분에 고래 한 마리를 포획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고래는
하트 오브 더 씨 UHD-BD 리뷰 소개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6년 8월 4일 |
![하트 오브 더 씨 UHD-BD 리뷰 소개](https://img.zoomtrend.com/2016/08/04/e0064461_57a2d1c0a6e06.jpg)
부정기적으로 찾아오는 UHD-BD 리뷰 포스팅. 일전에 올린 샌 안드레아스와 크리드에 이은 세 번째 소개작은 '모비딕의 시작'이란 문안으로 국내에도 알려진 영화 '하트 오브 더 씨(In the Heart of the Sea)'. 이 영화의 UHD-BD는 (현 시점까지)국내 정식 발매된 5종의 UHD-BD 중 하나로, UHD-BD + 2D BD의 합본 패키지로 발매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의 3D판은 별도의 BD 판본(2D + 3D 패키지)으로 발매. UHD-BD + 2D BD/ 2D BD + 3D BD(스틸북)/ 2D BD + 3D BD(일반 케이스)/ 2D BD(일반 케이스) 이렇게 네 종류로 정식 발매된 제품이며 가격은 각각 44,000원/ 39,600원/ 35,200원/ 31,900원. 참
캐빈 인 더 우즈 -하이틴 슬래셔 호러의 방향성을 비튼다.
By ▶◀earendil의 ALICE CAFE[분점] | 2012년 6월 26일 |
전 하이틴 슬래셔 호러 무비에서 이런 걸 꿈꿨었는데 말입니다. 말없던 동양인 소녀가 사실은 일본 닌자 가문의 후예라 전기톱 살인마를 사슬낫으로 쓸어버리고.. 너드학자풍이라 저주받은 저택의 정체를 밝혀내기 일보직전에 퇴치법만 못알려주고 희생...되려던 흑인소년은 사실 중남미 샤먼의 직계라 좀비들이 충성[....] 보통 창녀[...]라는 부당한 대명사로 통칭되는 포지션의 섹시하고 머리 비어보이는 금발미소녀가 사실은 아이큐170짜리 천재라 인류멸망이 달린 불가능퍼즐을 풀어버려 악마들 문앞에서 퇴갤했음요[...........] 뭐 이런 어벤져스 팀[....] ---------------------------- 이상은 영화 내용이랑은 상관없고[....] 대충 이런식으로 슬래셔 호러무비의 방향성을 틀어버리는 깨는 전
[12 솔져스] 반격의 서막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월 31일 |
![[12 솔져스] 반격의 서막](https://img.zoomtrend.com/2018/01/31/c0014543_5a6fce2545c12.jpg)
사실 지금와서야 세계가 숨죽였다는 개그도 치지만 당시에는 외국이라 그런지 의외로(?) 반격이 그렇게 쎄지 않네~라고 생각했던 9.11 직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용산 아이맥스 시사회로 봐서 좋았네요. ㅎㅎ 끝나고 나서는 보온병을 주는 인터뷰도 하던데 줄이 워낙 길어서 패스했습니다;;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보니 기대감은 많이 낮추고 가서인지 생각보다 괜찮기는 했지만 의외로 액션비중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아라비아의 로렌스 생각도 좀 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화다보니 좀 심심하긴 하지만 결말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면서 남의 일이긴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가 얼마나 있을지 생각해보면 훈훈해지는 영화였네요. 밀리터리 매니아나 햄식이 팬이라면 추천할만한~ 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