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그녀 영화후기 :: 가문의 영광: 리턴즈보단 나았지만... 엄정화도 못 살린, 영화가 너무 올드해.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3년 10월 12일 |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이상주의자, 돌아서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7월 17일 |
혹성탈출 리메이크 시리즈 2편인 반격의 서막입니다. 영제는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인지라 직역쪽으로 가지 왜 부제를 저렇게....싶더군요. 아무래도 반격의 서막 이러면 인간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입장에서는 인간이 반격을 하나? 싶은 느낌이라...(나만 그런가? ㅎㅎ) 1편도 스타트로서 좋았지만 징검다리 2편도 괜찮았네요. 시놉만 놨을 때 유인원들이 아니라 인간들이었으면 너무 왕도적이다~라는 아쉬움이 컸을텐데 이종 간의 패권 전초전이라는 아이템은 역시~ 시작부터 바이러스에 전세계가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데 북한은 전이나 후나 어두워서 분간이 안가는 ㅋㅋ 신뢰로 시작된 1편이지만 사회화를 거친 우두머리들의 변화가 인상적이었네요. 특히 이상주의적
청년경찰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7년 11월 11일 |
....... 말할 게 많지만... '말해 뭐해'라는 느낌. 결론적으론 재밌었다. 일단 오락성이 매우 짙다. 하지만 약간의 변주를 통해 지루함을 교묘하게 피해도 스테레오타입은 피하지 못했다.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이는 참된 젊은 이라는 생각과 젊은이들은 죄다 어설프기 마련이라는 스테레오타입들이 존재한다.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머로 유연성을 가지지만, 그 시기를 막 지난 사람으로서는 이 개그를 보고 웃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모를 기분이 들었다. 사실 작품 내 교묘한 비하. 그게 산재해있다. 젊은 이들이 불의를 보고 못 참아서 규정을 마구 어기거나 어설픈 것은 그렇다치고, 현직으로 있는 경찰들은 모두 딱딱해서 자력으로 살아있는 사람을 못 구해낸다는 결론을 도출해내기 때문이란
"캡틴 플래닛" 영화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29일 |
캡틴 플래닛이라는 애니가 있었습니다. 애들이 반지 끼고 나와서, 그 반지의 힘으로 뭔가 하다가 안된다 싶으면 캡틴 플래닛을 소환해서 일을 처리하는 식이었죠. 게다가 다섯가지 반지중에서 마음 반지는 영 쩌리였던 느낌이 있기도 합니다. 발언들이 좀 독하기는 한데, 추억의 애니메이션이면서도 저는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 작품이라서 말입니다. 평가는 꽤 좋은 편이고 환경을 주제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일부 밸런스 문제도 그렇고 영 정이 안 가는 면이 있어서랄까요. 아무튼간에, 이 작품을 실사영화화 한다고 합니다. 제작자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고 하더군요. 최근에 세금 문제로 고생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작품은 좀 응원 할만한 면이 있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