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넥스트 레벨- 아쉬운 속편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9년 12월 15일 |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 짜도 별수없습니다 쥬만지 2편이 원래 후속작 예정이 있었단 소리는 못들었는데 작년에 개봉한 영화의 속편이 2년도 안되서 나왔군요? 제대로 기획이랑 각존이 잘 나왔는지 의심스러웠는데 예상보다 더 재밌게 나오기는 했지만 역시 아쉬운 부분이 좀 있군요. 1편과 차별성을 두기위해 서로의 캐릭터를 바꾸고 집에 있던 할아버지들도 참가시켜 게임에 대해 일자무식인 두 할아버지들을 어르고 달래가며 겨우겨우 게임을 진행하는 전개는 꽤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그런데 1편에서 정신적 성장을 한 주인공이 다시 자신감 결여에 빠져서 제발로 쥬만지에 돌아간다는 도입은 좀...다시 한번 더락이 되어서 자신감을 되찾고싶다는 전개면 더 락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한다하더라도 자신감은 회
"쥬만지"를 리메이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2월 15일 |
생각해 보면 전 쥬만지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사지는 않았죠. 웬지 할인도 잘 안 걸리는 데다가, 제가 본편 외의 자막도 굉장히 신경을 쓰는 타입이라 말입니다. 결국에는 이런 때가 오기는 했죠. 게다가 이 작품이 대단히 땡기기도 했고 말입니다. 조만간 주문 할 계획이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이죠....... 그래도 웬지 이 소재가 이러헥 오래 뭍혀 있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이번 작품은 조 존스턴은 빠집니다. 생각해 보니 조 존스턴이 삽질만 한 양반은 아니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기는 하네요. 이 영화 이후에 쥬라기공원3나 울프맨은 삽질에 가깝기는 했습니다만, 적어도 쥬만지와 퍼스트 어벤저는 삽질이라고 단정할 만한 작품은 아니었으니 말입니다. 어쨌거
90년대 영화들 촌평 02
By 멧가비 | 2015년 7월 15일 |
스트리트 파이터 Street Fighter (1994)그 게임을 얼마나 좋아했으면 이딴 영화마저 재밌게 봤을까'초급학교패왕'이 이거보다 낫다. 타임 캅 Timecop (1994)반담이 시간 여행물에 출연한 것도 이채롭지만 그 시간 여행 소재를 꽤 잘 다룬점도 놀랍다.전성기 반담 필모 중에 제일 그럴듯한 영화가 아닐까. 쥬만지 Jumanji (1995)충분히 재밌게 봤지만 조금 더 어릴 때 봤으면 좋았을 것 같다. 멀티플리시티 Multiplicity (1996)마이클 키튼 코미디 캐릭터의 포트폴리오 이상의 재미는 없다.근데 그 키튼 코미디가 재미있다. 콘 에어 Con Air (1997)케이블 채널에서 나올 때마다 봐도 재밌는 영화.얼마나 재밌었는지, 니콜라
"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트레일러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6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이제는 그냥 대충 나오는 대로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름대로 기대를 하는 지점들도 있기는 하지만, 동시에 매우 걱정되는 지점들도 많아서 말이죠. 아무래도 영화가 가는 방향이 그렇게 좋게 다가온다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실상 이 포스팅은 그냥 땜빵용으로 구성 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게는 이 영화는 이제 그냥 그렇게 다가오고 있으니 말이죠. 이 영화를 보는 이유는 사실 배우중 하나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냥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