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츄, 미소녀 게임 대상 2012 발표
By 구름과 노을의 안식처 | 2013년 2월 22일 |
겟츄에서 에로게 2012 대상(인기) 투표 결산을 했네요. 결과는에서 확인하시길. 각 결과에 대한 코멘트. ** 종합 : 전체적으로 2012년도에는 압도적으로 '1위'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은 없었다고 봅니다. 각 부분마다 탁월한 작품은 있었지만...'하츠유키사쿠라'가 1위인 것에 대해서...유니존쉬프트에서만 활동하실 줄 알았던 '미즈츠키 료'씨에게 음악을 맡기지 않았다면 불가능했다고 100% 확신합니다. 이 분이 좋아하는 작품 분위기인데다가, '겨울'과 '피아노'곡은 더할 나위 없이 환상의 조합이지요. 그런 면에서 제작진이 작품을 위해서 매우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유즈 소프트의 'DRACU-RIOT!'이 2위인 것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원화가의 힘이라고 봅니다. 3위라는 (인기) 투표를 얻은
좋은 에로게 작품이란 무엇인가. 1부 - 에로게, 지금까지의 초상
By 구름과 노을의 안식처 | 2013년 9월 22일 |
** 2부 중 1부인 이번 글은 에로게 흐름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2부에서 언급할 '좋은 에로게'가 무엇인지 살펴보기 전 무척 중요한 흐름이라 판단하여 부족하나마 적었습니다. 제 개인적이며 지극히 편협한 지식을 통해 구성된 내용이기에 다소 어긋난 부분이나 틀린 부분이 많더라도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에로게 작품이란 무엇인가" 1부 - 에로게, 지금까지의 초상 지금보다는 많이 에로게의 인지도가 낮았고 '오타쿠'라는 용어도 널리 사용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기껏해야 동인지나 몇몇 성인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은밀한 욕구의 배출이 이루어졌습니다. 더불어 촉수니, 능욕이니, 윤간이니 등등 AV에서조차 구현해내기 어려운 욕망들을 사람의 손을 통하면 무엇이든지 만들어낼
대도서관의 양치기, 이것이 마법의 도서관??!
By 구름과 노을의 안식처 | 2013년 1월 25일 |
안녕하세요. 여러분들도 잘 달리고 계신가요~? 현재 카나스케 공략중입니다만...아직 루트 진입도 못했습니다. 하면 할수록 기대감이 드는 작품이네요. 여러모로 언급할 것도 많고 그동안 제기된 진히로인설(?)에 관해서도 얘기할 것이 수두룩하지만... 일단 카나스케 공략 후에 찾아뵙겠습니다! P.S. 나기의 미래(?)를 보다 등장한 마법의 도서관(?)으로 보이는 건물. 우와, 이거 학원물 맞나요?ㄷㄷ
달에 다가서는 소녀의 작법, 이온 루트 완료
By 마지막 한 조각까지 | 2013년 6월 26일 |
널 어떻게 쓸까 생각 좀 해봐야겠군 사쿠라코우지 가에서 남자라는 것을 들켜 밖으로 쫓겨난 주인공. 갈 곳도 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던 찰나 형인 오오쿠라 이온을 만나는데…. 아니, 이온 루트가 아니라 배드 루트군요. 하지만 아무리 평범하게 배드엔딩이 1개정돈 있어야지 하는 마인드로 만든 루트라도 이후의 내용이 궁금해지는 배드 엔딩이라니 이건 좀 너무하지 않습니까. 물론 완전히 더러운 성깔의 재능주의자는 저로선 취향에 우겨 넣을수도 없습니다만, 그래도 저런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캐릭터에서 조금이라도 인간미를 발견하고 싶은 심정은 감출수가 없네요. 그리고 네이블에서 뿌린 떡밥…. 아예 정식으로 내라 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