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행#10 - 부산 자전거도로길 (부산대-온천천-수영천-광안리)
By A Whiter Shade of Pale | 2013년 1월 28일 |
오늘의 베스트샷!! - 광안리 입구에서 한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나에게 버려졌던 자전거 스카이워커(알톤 2008년형, 시보레, 접이식, 미니벨로)를 다시 찾은 이후, 미친듯이 요녀석만 타는 것 같다. 다들 이 엄동설한에 왠 자전거냐 라고 하지만, 그렇다. 2013년도 새해가 시작되면서 부터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다. 여튼, 오늘 저녀석을 출퇴근으로만 이용하기엔 아쉬운감이 있어, 저녀석을 타고 자전거도로 여행을 가기로한다. 집이, 금정구이고 회사가 해운대 센텀 쪽이라 오늘 다녀온 저길 또한 나의 출퇴근 길일 뿐... 하지만, 회사를 가기 위해 열심히 달리는 것과 달리.... 귀에는 두꺼운 낡은 헤드셋(하아, ㅠㅠ 요녀석도 운명하기 직전이구나 오디오테크니카 프로 700)
2012.07.08 자전거 투어 @방콕 (Co Van Kessel) #2
By serious GAP | 2012년 7월 14일 |
#1에 이어서.. 본격적인 자전거 투어가 시작됩니다... 아주 유쾌한 기분으로 따라나섰는데... - _-;; 아래 사진과 같이 운하인지 원래 있는 자연 수로인지 모르겠지만.. 수로 양 옆으로 폭 90cm 정도의 시멘트 길(포장상태 안 좋은곳도 다수..)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 가는 겁니다... (이 투어의 하일라이트 인가봐요..) 엄습해오는 공포감...ㅠ.ㅜ 자전거 탄지 그래도 꽤 오래됐고, 이만하면 좀 탄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마 양옆에 물이 있는게 아니라면 좀 괜찮았을지도..) 정말 미칠것 같은 상태.. 출발한지 몇 분 안돼서 일행이 갑자기 스톱.. 앞부분에서 약간의 소요.. (나만 무서워하는게 아니구나..라고 생각 하며.. 제발 다른 길로 가자고 해줘요!! 라고 바람..ㅎ)
부산 벚꽃 명소 온천천벚꽃 온천천 카페거리 4/2
By ♥마리안의 여행이야기-마음이 머무는 이곳♥ | 2024년 4월 3일 |
자전거 국토종주 1일차
By 금속남자의 잡동사니 MK2 | 2015년 5월 4일 |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번에 국토종주는 실패했는데 그래도 절반정도는 달렸네요. 5월에 근로자의 날부터 시작해서 어린이날까지 연속으로 쉬는 것이 가능해져서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자전거로 국토종주를 계획했습니다. 거의 한달가량 준비(수리도구 등)을 거치고 기차까지 예매를 모두 마쳤는데 5월 1일에 사는 곳 대구에서 인천(인천국제공항 직전 역인 검암역)으로 올라가서 국토종주 시작지점에서 출발하여 연휴 마지막날인 5일 오후쯤에 부산에 도착하여 다시 기차를 타고 대구로 갈 수 있도록 편성을 해놨습니다. 국토종주 거리는 630km를 넘어가지만 하루에 130~140km씩 달리면 가능할 것으로 보였는데 중간에 비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날이 좋을 때에는 최대한 갈 수 있을만큼 가야겠다고 생각은 했습니다.출발하는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