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레이디-그녀에게 걱정된다
By 앤잇굿? | 2012년 6월 12일 |
개봉일 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연말 예정 작품 소개 고(故)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 기대 한국 최초의 퍼스트 레이디 소재 영화 우려 톤앤매너 흥행예상 기대 < 우려 한국 최초의 퍼스트 레이디 소재 영화다. 다른 거 다 떠나서 일단 궁금하다. 게다가 아직 개봉일이 잡힌 것도, 메이드가 된 것도 아닌데 그저 주연배우 캐스팅 뉴스 하나만으로도 포탈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됐다. 그만큼 흥행성은 검증됐다는 뜻일 것이다. 18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 개봉하는데 성공하기만 한다면 따로 홍보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아주 난리가 날 것 같다. 문제는 톤앤매너다. 기사를 읽어보니 옥천군 및 충북도청에서 영화의 촬영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한다. 여기서 걸린다. ‘태극기 휘날
첫방 야왕, SBS판 '착한남자'인가
By ML江湖.. | 2013년 1월 15일 |
드라마의 제왕 '앤서니 김'은 말했다. "사람들은 통속을 저주하면서도 통속에 빠져든다" 그게 바로 드라마가 가진 마력이라고. 그렇다. 통속은 어찌보면 가장 흔한 우리네 사는 삶의 방식이자 이야기일지도. 여기 그런 '통속'을 통렬하게 담아낸 사랑과 복수 애증이 뒤섞인 한 남녀의 '울트라파워스펙파클멜로'로 점철된 드라마 <야왕>. 드디어 어제(14일) 첫 방송의 베일을 벗었다. 역시나 항상 그래왔듯, 첫방이 방영되고 나서 이른바 핥아주는 기사들이 쏟아내며 '야왕'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좀 아니올씨다. 권상우와 수애의 조합은 진즉부터 화제가 되었지만, 이들이 담아낸 애증의 파노라마는 초반부터 기대치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기 보다는 설정과 이야기 전개가 선이 살지 못한 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