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을 위한 나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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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참 아쉽게 2-1로 벨기에에게 패배하면서 16강 모든 경기가 이길거 같은 팀이 이기는 것으로 다 끝나버렸다. 멕시코나 칠레, 스위스나 미국 같은 언더독팀이 8강 진출하는 이변은 없었다. 또한 이번 16강 내내 "일단 한 수 접고 수비위주로 나간다" 하는 팀은 경기 내내 팽팽하게 버티다가 마지막 순간에 무너져 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미국도 예외가 아니었다. 볼점유율이 더이상 다가 아니라지만 벨기에는 계속 공을 붙들고 문을 두들겼고 결국엔 난공불락 같던 팀 하워드의 벽을 뚫었다. 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MoM은 미국의 골키퍼 팀 하워드. 안 그래도 골키퍼 선방이 가득한 월드컵이었는데 그 다른 활약들을 다 씹어먹을만큼 신들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가 아니었으면 아마 5-0으로 끝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