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 해수욕장, 낙산사
By 특별한 사정 | 2013년 7월 8일 |
토요일 오전 운동. 더워서 다들 푹 퍼졌다. 운동 끝나고 사범님이 무아에서 밥 사주셨다. 운동 끝나고 잠깐 쉬다가 4시 좀 넘어서 낙산으로 출발. 스타렉스 빌렸음 ㄷㄷ 원래는 계획 없었는데, 마침 여름합숙 사전답사로 임원진이 낙산에 가 있다길래 우리도 그냥 가기로 함. 9시쯤 낙산사 도착해서 주차하고 저녁 먹음. 밤에는 해수욕장에서 맥주. 낙산사 템플스테이 하는 곳에서 하루 묵음. 예전에 검도부에서 단체로 봉사활동 한 적 있어서 공짜로 재워줌. 다음날 오전에 낙산사 구경. 내려가는 길에 무료로 공양하는 곳에서 국수 한 그릇씩 먹고 서울로 출발. 평소 서울-낙산을 2시간에 주파하는 장갑차 조종수 출신 드라이버차 막혀서 계속 빡치셨음 그리고 오늘 출근 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