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외전] 정의는 없다.
By 파실의 연필 창고 | 2016년 2월 9일 |
![[검사 외전] 정의는 없다.](https://img.zoomtrend.com/2016/02/09/e0041713_56b9aadeeef4a.jpg)
설에는 역시 남자 넷이서 영화죠. 데드폴이나 시빌워 등 올해의 기대작을 기다리기에 앞서 국내영화 한 편입니다. 믿고보는 황정민과 보고 믿는 강동원의 캐미가 돋보인 영화 [검사 외전] 잡설에 앞서 총점 5점 만점에 3.8점 드리고 갑니다.(4점 주기는 많고... 3.5점 주기는 적고...) 사전 지식 없이 본 영화이기에 검사 외전는 정의 구현에 관련된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누명을 쓴 검사와 부패를 저지른 정치인이 대립하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누명검사 변재욱 또한 폭력검사로서 정의 구현이란 주제에 있어 옳은 인물이 아닙니다. 또한 사기10범의 한치원이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핵심 인물이기에 앞서 제가 생각했던 주제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그럼 이야기의 주제는 무엇이냐라고 하신다면
"반도"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11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특성에 관해서는 좀 궁금하긴 합니다. 부산행의 완전한 속편이 아니고 세계관을 따 와서 만든 작품이라고는 하는데, 뭔가 속편의 느낌이 있긴 해서 말이죠. 좀비물은 뭐랄까, 항상 불안합디다.
영화 '검사외전'
By 소소한 다락방 이야기 | 2016년 2월 16일 |
![영화 '검사외전'](https://img.zoomtrend.com/2016/02/16/d0141066_56c338437acd4.jpg)
16.2.14. with S, 명동 CGV 한줄요약: 강동원이 스토리고 강동원이 영상미고 강동원이 아무튼 다 해먹는 그런 영화. 붐바스틱씬이라든지 강동원이 코믹한 캐릭터로 작정하고 나오긴 했는데 나랑은 이 영화의 개그코드가 잘 안 맞았던지 크게 재미있지는 않았다. 스토리가 굉장히 허접함...... 긴장감도 없고 뭣도 없고 엔딩도 아무 감흥이 없었다. 그냥 시간 때우기 좋은 킬링타임용 오락영화. 강동원은 전우치에서 보여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좀더 업그레이드해서 나온 것 같다. 투톱 주연 중 나머지 한 명인 황정민은 요즘 흥행 연타를 날린 탓에 황정민의 연기가 어느 영화에서든 똑같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은데 막상 보는 입장에서는 그런 점은 별로 못 느꼈다.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는